오늘 구하고싶던 칠성전기를 전부 구하게되서
일단 좀 짧아보이는 대륙사를 전부 보게됬습니다.
혈장군과 혈제의 최후 최고네요..
최후의 최후
제국의 종말을 알면서도
자신이 싸워도 제국은 멸망할것은 그리고 싸우면 죽음 뿐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최후의 최후까지 싸운 최강의 검사...
역사상 최강이라고 불릴 이들과 싸우고 모든것을 불태우며 이겨간
검신 적장군 레이아드
그는 최후의 최후까지 자신의 삶의 의미와 죽을 장소를 찾았고..마지막에 모든것을 찾았군요.
그리고 그와 함께한 2만명의 전사들.
혈제
자신의 욕망을 위해, 대륙을 통일할것이라는 야망을 위해
마왕이라고 불리우는 존재에게도 아군이 아니면 적이 되라고 당당히 선언하고 설사 전투에서 치명적인 부상을 입어 다시는 전장터에 서지 못하고 최후의 옥좌가 있는 곳까지 침범당할지라도...
그 상대가 누구일지라도 자신의 신념과 의지를 꺽지 않고 당당히 최후를 맞이한다.
하지만 그렇기에 황제라고 칭할수 있을 것이다.
외전만해도 지금까지 읽어봤던 모든 소설들중 최고급인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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