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10연참 다 끝냈습니다.
비축분이 2회분 밖에 없어서 오랜만에 고생했네요.[한숨]
어제 하루 잠수타고 주신의 강림을 받...고 싶지만 미성년자라서 그냥 만만한 칸타타와 핫쵸코를 빨면서 비축분 준비, 새벽 4시 쯤엔가, 정신차려보니 일단 10회분량이 다 만들어 졌더라고요.[먼산]
아침 7시 쯤엔가? 다 올리고나서 지금 여친과 피시방에 와있습니다.[이게 중요해요. 별 표 다섯 개, 밑줄 그으세요. 시험에 나옵니다.] 옆에서 '야, 너 지금 뭐하냐?'라며 툭툭 건드리고 있네요.
뭐, 그렇단 겁니다.
다쓰고 나니 어딘가 시원하기도 하고 앞날이 걱정되기도 합니다...랄까. 역시 오밤중에 괜히 오기로 하는 것은 잘못된 짓이었어요. 또 당분간 비축분 없이 생(生)글로 버틸 생각을 하니 앞 날이 막막합니다. ㅋㅋ
밖에 해가 떴는데도 날씨가 제법 쌀쌀합니다. 옆구리가 시리든, 말든 옷 두둑히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좀 더 쓸데없는 소리좀 주절거리고 싶었는데 옆에서 그냥 좀 나가자고 계속 보채네요[웃음]
p.s//이상 쓸데없는 잡소리with 이유없는 염장질이었습니다.
카슈미르님, 미안해요. 사실 난 커플제국의 스파이었소![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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