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무협이나 판타지에서 영약

작성자
Lv.81 디메이져
작성
08.12.14 22:19
조회
1,675

대체 맛이 어떨까요?

엄청나게 쓸 것 같은데.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Comment ' 17

  • 작성자
    Lv.60 검미성
    작성일
    08.12.14 22:22
    No. 1

    몸에 나쁜 약이 달다지요. 영약이 살인 기술 따위를 향상시키는, 쓰잘데기 없는 약인 것을 보아 달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꿀복
    작성일
    08.12.14 22:32
    No. 2

    맛보단 일단 다량의 진기가 유입되서 좀 아플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청산류수
    작성일
    08.12.14 22:33
    No. 3

    삼종류는 쓸꺼고, 영지종류는 버섯맛일꺼고, 열매종류는 맛있겠지요.;;
    공청석유는 기름이니까 느끼할거 같고, 빙정은 시원하겠고(-_-;;), 내단은 기의 응집체같은 거니까, 無味일거 같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디메이져
    작성일
    08.12.14 22:44
    No. 4

    우와 느끼하면 공청석유 먹고 토할수도 있다는 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요혈락사
    작성일
    08.12.14 22:46
    No. 5

    영약이 살인 기술을 향상시키는건 좀..그 기운을 살인 기술에 쓸 뿐인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밀어라불곰
    작성일
    08.12.14 22:56
    No. 6

    갑자기 악마의 열매 맛도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Dasima
    작성일
    08.12.14 23:02
    No. 7

    맛을 그다지 느끼지 못하지 않을까요.. 일단 먹으면 아파서 끙끙 앓던가
    최대한 기운을 끌어내기에 바쁠테니.. 공청석유 같은건
    느끼한듯 하면서도 뭔가 박하사탕 먹은것같이
    입안이 상쾌해지는 느낌도 좀 잇을테고 삼종류는 쓸테고
    열매는 새콤달콤 하겟죠 뭐. 빙정이나 내단같은건 별맛 없거나
    영물 잡아서 내단 빼올때 묻은 피맛 좀 나고 말테고.
    뭐 공통적으로 일단 손에 들고 향기를 맡아보면 내단류 빼곤 향기는
    다들 좋을듯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낚시꾼
    작성일
    08.12.14 23:07
    No. 8

    실제 맛은 어떨지 몰라도 무협지표 영약의 공통적 묘사에
    따르면 첨가물에 다량의 사카린이 들어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음, 시식한 사람들이 다들 극상의 달콤함을 언급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시상[是想]
    작성일
    08.12.14 23:10
    No. 9

    저는 다른것은 몰라도 공청석유 1.5L, 만년삼왕 2뿌리를 혼합해서 보약으로 먹고 싶어요. 요즘 겨울이라서 그런지 더더욱 옆구리가 시려서... 보약먹고 환골탈태해서 절세미남으로...(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디메이져
    작성일
    08.12.14 23:13
    No. 10

    환골탈태하면 미남이 된다는 이유가 뭐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나다라마바
    작성일
    08.12.14 23:15
    No. 11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으로 영약의 묘사가 거의 청량한 향 이라고 나오는 것을 보니
    박하(사탕은 많이 먹어봤지만 실제는 잘 모르겠고) + 감초 + 삼(특유의 씁쓸하면서 달짝지근한 향)이 날 듯 싶기도 합니다.

    먹고 나서의 상태는...
    바카디 글라스로 원샷한 상태... 같을듯한 기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연아리
    작성일
    08.12.14 23:15
    No. 12

    피부가 깨끗하게 갈아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기때문에 피부는 절세미남으로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딸기우유.
    작성일
    08.12.14 23:58
    No. 13

    ... 바카디..가 럼주인가요??? 그렇다고 들은 거 같은데 ;;
    그, 그걸;;; 글라스로 원샷을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적혈은향
    작성일
    08.12.15 00:34
    No. 14

    근데 보통 묘사를 하실때는 다 향긋한 향기에 달콤한 맛이라고 안 하던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雲路
    작성일
    08.12.15 01:08
    No. 15

    산삼은 주위에 워낙 많은 사람들이 먹어봐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냥 풀이라더군요.
    그래도 먹으면 몸에 열이 나는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촉초코칩
    작성일
    08.12.15 17:42
    No. 16

    영약은 의원과 상담후에 적정 복용량을 맞춰 먹어야 합니다.
    약물 오남용은 지옥으로 가는 지름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행로란
    작성일
    08.12.17 13:26
    No. 17

    영약에 대한 저의 생각..
    공청석유=>정제되지 않은 현재의 원유이거나 석회석동굴의 고드름 끝에 간혹 맺히는 물방울로 둘다 귀하긴 하지만 먹으면 인체에 매우 해로울 것같다. 귀해서 한방울의 개념이지 1.5 리터는 혹 구하더라도 먹으면 즉사.

    만년삼왕=>천년산삼처럼 오래된 산삼을 지칭하는 것으로 이것은 약효가 워낙 강해서 체질이 안맞으면 역시 즉사. 체질이 맞더라도 나누어 먹을 것을 권장. 주의사항: 나중에 나이들어 죽을때 억수로 고생한다.

    내단=> 주로 내단은 대형 파충류나 조류의 알로써 공복에 먹으면 좋다.

    천년하수오=> 100년 이상 묵은 더덕이나 도라지를 지칭하는 것으로 같은 년수의 산삼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몸에 좋다. 체질에 상관이 없고 한번에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는 점이 장점이다.

    영물의 피=> 영물의 피뿐만 아니라 일반동물의 선지도 영양가가 풍부하여 몸에 좋다. 특히 산모에게 권장한다.

    금창약, 고약=> 과학적으로 그 효과가 검증되었다.
    다만, 명품을 복제한 유사품이 아닌지 확인이 필요하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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