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파랑이~울
작성
08.12.12 17:53
조회
1,035

그동안

오랜 여행길을 걸어온 마법사의 마지막 발자국이 놓였습니다

작가님 뒤에서 댓글도 없이 몰래 같이 더듬더듬 걸어온 저도

그 발자국에서 참 많은 게 느껴지더군요.

뭐랄까 여행은 강물같다고 생각합니다.

산골짜기를 졸졸 흐르는 유쾌한 시냇물도 있을테고

구비구비 격렬하게 흐르는 격류도 있을 테지만

보석을 찾는 마법사들의 여행은 잔잔한 그러나 깊은 강물입니다

그리고 그 강물 위에서 마법사들은 생각합니다.

앞서 간 사람들에게 마법사들은 묻습니다.

마법사들은 강물 위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며 걷습니다.

마법사의 보석은 그런 한 마법사, 덧붙여 두 마법사의 이야기입니다.

완결이 났지만 단번에 쫙 읽으시기보다는 천천히

주인공과 함께 발걸음을 맞추시며 읽으시길 권합니다 ^^

         그럼 「마법사의 보석」 바로가기


Comment ' 11

  • 작성자
    Lv.1 료이타
    작성일
    08.12.12 17:55
    No. 1

    워프에 낚인건가... 끄응-
    쟁여두고 있었는데, 슬슬 봐야겠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범진
    작성일
    08.12.12 17:57
    No. 2

    '그럼' 부분을 열심히 클릭해보고...
    「마법사의 보석」부분을 열심히 클릭해보고...
    '바로가기' 부분을 열심히 클릭해보고...

    난... 낚였을 뿐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에일
    작성일
    08.12.12 18:09
    No. 3

    난 바로가기 누르려다 무음자님의 댓글을 봤을 뿐이고
    그래서 난 낚이지 않았을 뿐이고
    난 결국 미소지을 뿐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히포크
    작성일
    08.12.12 18:09
    No. 4

    끄응...파닥파닥~~
    (두 부분만 열심히 클릭해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Higherd
    작성일
    08.12.12 18:54
    No. 5

    나안~~~ 링크인가 싶어서 마우스를 올려봤을 뿐이고~~
    ^____^;;
    완결까지 닥본사.했는데, 강추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08.12.12 19:26
    No. 6

    응? 선작만 한 사이에 완결났군.
    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샤이나크
    작성일
    08.12.12 21:52
    No. 7

    아, 중간까지 열심히 읽다가 너무 바뻐서 선작했다는 자체를 까먹고 있었네요 ^^; 다시 달려야겠습니다!
    Girdap님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영명임
    작성일
    08.12.12 23:04
    No. 8

    조금은 어려웠던 작품이지요. 하지만 정말 훌륭한 가치가 있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Girdap
    작성일
    08.12.12 23:06
    No. 9

    와! 추천 감사합니다. 다음 글 열심히 쓰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Lynia
    작성일
    08.12.13 02:54
    No. 10

    아 완결났나요 ㅋ 읽다가 어느 순간 턱막혀서 안보고 있었는데 다시 가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달여우
    작성일
    08.12.17 17:15
    No. 11

    다음작품을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참 재미있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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