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온라인으로 소설볼때가 중학교 때였던것 같은데 벌써 13년이 넘었네요. 라니안, 하이텔, 천리안, 팬커그, 조아라, 고무림 연재하던
주로 돌아다니면서 소설 찾아 헤멘것이 엊그젠데. 요즘은 고무림만
보고 있습니다. 다른 사이트를 찾아봐도 이렇게 많은 장르의 그것도
다들 출판 할 수 있을 정도의 질로 연재를 하시고, 독자들도 대단히
네티켓이 많은 것같구요. 댓글 아니고 게시글 올려보기는 오래간만인데 행복합니다.
12월 초 소개팅약속이 다리부상으로 깁스한탓에 깨져서 올해도 역시
솔로를 벗어나긴 어렵지만, 고무림덕에 행복해 해고 있습니다.
그냥 감사하다는 말 올리려고 한번 써봅니다. 게시판 성격에
안맞으시면 지우셔도 무방합니다. 글만 읽고다니던 덕에 게시판
찾기도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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