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날이지요. 네. 모두 다 알고 계신
[예수님 탄생일]
입니다. 절대로 선물 받는 날이라거나 커플들이 쌍쌍이 돌아다니라고 있는 날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래서 말인데, 저는 이번 크리스마스를 한쪽엔 둘리, 한쪽엔 해리를 끼고 나타나는 케빈을 만나 양념반, 후라이드반에 무많이를 먹으며 지낼 생각은 개코만큼도 없기때문에 저와 함께 24, 25일 밤을 불태우실 분들을 구하려합니다.
24일 저녁에 시작, 25일까지 1박 2일에 걸친 10연참 이벤트에 참여하실 용자분을 모집합니다.
24, 25일도 방송과 기업의 농간에 당하여 연인이 없다며 괴로워 하시겠습니까?! 괜히 솔로 친구들끼리 모여 나갔다가 곳곳마다 보이는 커플들을 보며 '카악, 퉤!'를 하고 싶으십니까?!
우리에겐 독자님이 계십니다! 그리고 독자님들껜 우리들이 있습니다! 서로 나누고 감싸는 크리스마스 정신의 본질을 일깨우기 위하여, 저는 이 자리에서 24, 25 크리스마스 연참 이벤트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일어나십시오, 용자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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