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탄없는 비평을 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제대로 된 글을 써 보려는 Naht입니다.

(아, 영타 치기 힘드신 분들은 나흐트라고 해 주셔도 됩니다.)

자유연재란-판타지에, [루델미아 전기]라는 제목의 글을 연재중입니다.

일일 3회 제한에 걸려 현재 비축분이 조금 있는데,

머지않아 전부 풀릴 듯......

중요한 건 이게 아니고, 제 글을 읽어주시고 기탄없는 비판으로 [썰어주실] 분을 찾습니다.

간략한 줄거리라도 써 보고 싶으나, 아직 엄청나게 초입 부분이라 줄거리를 쓰면 스포일러가(전문용어로 네타라 하죠;;;) 되는지라......

(그런데 재미있는 건 초입 부분인데도 벌써 편수로는 15편이라...)

재미라던가, 므흣한 씬이라던가는 약속드릴 수 없습니다.

차원이동물도 아니고, 정령이나 마법사, 드래곤이 나오지도 않고요.

하지만, 이것 하나만은 약속드릴 수 있습니다.

내년 2월까지, 단 하루도 빠짐없이 연재하겠습니다.

다음날 일이 있을 것 같으면 그 전날 두 편을 올리더라도, 일일연재를 지킬 것입니다.

이것만이, 애송이 작가인 제가 드릴 수 있는 약속입니다.

날카로운 지적을 해 주실 분, 계십니까?

[맨두]

일단 화장실 다녀온 후 읽으러 갑니다..
급 덩이.. ㅜㅜ 장염인가.
요즘 왜 이래!

[나흐트]

오오 맨두님 감사합니다^^

그냥 가차없는 비평 부탁드립니다!

듣기 나쁜 말이 글에는 좋은 법이겠지요?? ^^

[좌공]

전 님 글 쓰신데 올렸어요..ㅋ
전 나름 솔직하게 뎃글 달았는데.....깊은건 잘 모릅니다.ㅋ .....왜냐구요? 독자입장에서만 솔직한 심정을 말하니깐요..ㅋ

[슬라이]

비평...좋지요~틀린걸 바로잡을 수 있으니까요...문제는 비평과 비난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좀 있다는거죠.
(결론:왜 이런 이야기를 했지?건필하세요~)

[나흐트]

혼류님 글 읽었습니다-그리고 답글도 달았죠 ^^

[꿈에다름]

음... 게시판이 없어서 읽기가 불편하군요.
선호작이 가능하게끔 게시판이 생긴뒤라면
얼마든지 도와드리겠습니다.
고됨을 마다하지 않는 사람은 아름다운 법이죠

[나흐트]

오오 독자님, 그렇지 않아도 지금 게시판을 신청했답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나흐트]

참, 게시판이 있으면 선호작이 가능한가요?
다술에서는 그냥 블로그 형식이라 선호작이 알아보기 쉬운데,
문피아에서는 살짝 어렵네요..

[구선달]

나도 비평 받고 싶다.-ㅅ-

[LoveF3]

저 저 손손!!

[목련과수련]

뭐..비평 요청글은 언제나 해드리는 편입니다
제가 느끼는 점에서 저의 생각이지만 전 혹독하게 합니다.
뭐..전문가도 아니지만..전 그래도 제가 느끼는점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고 혹독하게 하는 편입니다만.

혹시 기분이 상하는 코멘트였다면 쪽지주시길 바랍니다.

제 나름은 제가 생각하는 확고한 근거 아래서 혹독하게 비평을 하기에 작가분들이 기분이 상하실수가 있으니
과했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목련과수련]

드로이드 로 검색했더니 드로이드님의 글은 검색이 안되더군요.
제목을 알려주신다면 저라도 괜찮다면 비평글을 써드리겠습니다.

[나흐트]

목련과수련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부 읽어보았고(아직도 하는 중이시라면 전부가 아닐 수도 있겠지만...), 쪽지 드렸습니다.

[나흐트]

아참, 혹시라도 이 글을 읽고 목련과수련 님의 비평이 무서워지실 분들을 위해.


제개 직접 비평을 받았습니다만, 이건 절대로 혹독하지 않습니다.
보증하지요.
직접 제 글에 달린 비평을 읽어보셔도 됩니다만,
목련과수련 님의 비평은 지극히 당연한, 그러면서도 핵심을 집어내는 것입니다.

이 정도를 혹독하다고 여겨서야 글 쓰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작가는 글을 [써]야지, 오로지 자기 생각대로만 [싸]면 안 된다고 믿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목련과수련 님이 던져주신 과제(저도 미루었던;;;;)를 해결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검사받아야지요.



초등학교 과제가 다 그렇잖아요?
전 글쓰기에 있어선 초등학생인 셈이니(첫 작품이나 다름없으니까), 과제를 잘 해야 합니다^^

[카슈나이프]

허접하지만 그냥 눈에 걸리는것들 해볼까요?

[나흐트]

카슈나이프님, 어차피 초보작가의 글인데 뭐 있겠습니까.


마구마구마구마구 썰어주세요^^



(호, 혹시 썰다 보니 레어템으로 제련되어 있다거나......할 리는 없겠지만요;;;;;;)

[사막월]

글쓴이 님 스포일러의 전문용어가 네타바레인지요? 궁금합니다.

[나흐트]

마술전기님;; 스포일러나 네타바레나 같은 뜻으로 종종 쓰입니다만, 아무래도 일어인 네타바레(혹은 줄여서 네타)는 스포일러에 비해 살짝 경박스럽게 보이는 경향이 있어서 그냥 전문용어......라고 장난스럽게 쓴 거랍니다.

예전에 모 강사가 무언가를 설명하면서 써먹었던 방법인데, 나름 재미있었던지라 차용해보았죠.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만일 진지하게 저 질문을 하신 거라면, 글쎄요. 스포일러는 굳이 해석하자면 글 읽는 재미를 반감시키는(절반 이상이지만...) 미리니름을 의미하고, 네타바레 역시 미리니름을 의미하는 일본어인 만큼 전문용어라고 생각하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