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때는요? 어떻게 하죠?

문득 문득 다른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근데 기존의 제작품에는 사용할수가 없어서 새작품을 쓰려고 하면 기존의 작품이 저에게 더 소중합니다.

그런데도 자꾸 새작품을 쓰려는 마음을 다독이며 새작품을 멀리하려고합니다.

‘안된다 지금 한작품도 힘든데 새작품이라니 하루에 8000-10000글자 못쓴다. 정신차려 형주찬재야’

이러면서 다시금 기존의 글로 다시 돌아가는 나를 발견할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일주일에 2연재니 1연재니 하면 조회수가 떨어질것 같아서 그것도 안될 것 같구요.

이왕 쓰는거 조회수 좋게 가져가면 좋잖아요?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무료든 유료든 완결과 오타잡이는 기본이다.

그것도 안된다면 글쓰지마라

한동안 글을 쓰신 어머니의 말씀이었어요.

근데도 다른 작품이 쓰고 싶어 집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Gracepar..]

참으세요. 시놉시스 정도만 만들어 두시고 완결 이후에 쓰시는것도..^^;

[형주찬재]

네, 참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ㅋ

[형주찬재]

그게 잘안되요 ㅋㅋㅋ
에효 정신차려야하는데...

[Gracepar..]

사실 저도 잘 못참습니다.

그래서 쓰고 싶은 소재 대충 요약해서 메모해놓는데 아마 저걸 다 쓸일은 없겠죠 ㅎㅎㅎ

[형주찬재]

근데 어떻게 된것이 생각하는것이 꼭 트랜드와 겹쳐요...
너무아깝다고 할까요... ㅋ

[Gracepar..]

ㅎㅎㅎ참으시는게 좋긴 합니다.

저는 기존에 쓰던걸 주2회로 돌리고 다른걸 일일연재 중인데..

쓰고 싶어서 못참을 정도인 소재가 있어서 3화 정도 써놓았습니다.

다만 동시 세개 연재는 힘들다는걸 알기에 연재는 안하고 있죠ㅠㅠ

[형주찬재]

헐 3개는 진짜 대박이겟다...
헤헷^^

[호랑이약]

저는 그냥 마음 이끌리는대로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머리로는 어떤 방법이 더 효율적인지 벌써 알고 계시는거 같은데
사람 인생사 어떻게 다 계획대로 냉정하게 척척 살아갈 수 있나요.
그냥 부딪히는 대로 부딪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두 작품 연재하다가 '아 이건 아닌거 같다.' 크게 데이면,
다음에는 그 경험을 교훈삼아서 안하게 되니 그것도 좋은 일 아닐까요?
저도 요즘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 지나친 참견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분이 상하시지 않으셨으면... ^^;

[형주찬재]

기분이 상할리가 있나요?
좋은 충고 고마워요 ㅎ

[이등별]

저도 하루에 세번정도는 다른소재로 글쓰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장르소설 좋아해서 글까지 쓰는 사람이람녀 당연한 병이지만... 그걸 참아내고 완결을 먼저 해야 발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완결까지 힘내서 가봅시다!

[형주찬재]

와우 넵 이등별님
완결은 내야죠.
온갖 시련이 주어져도 완결은 내야죠!!!
아자 님도 힘내세요...
ㅋ 제가 님에게 힘내세요라니
깜냥도 안되면서....
헷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