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행님이 계속 책보내라 해서 반입 되든 안되든 보낸다고 큰소리 치고 책 보내려고 하는 중입니다.
보낼려고 생각 하는 책 제목이 뭐니 모르겠네요.
문피아 연재작이고 평범한 회사원이 살인자가 되어가는 모습이 적힌 글이었습니다. 첫 살인은 우발적인 살인이었고 그 죄를 상사에게 뒤집어 씌우려는 장면과 우발적이라기 보단 단순 화풀이 식으로 취객을 때려 죽이는 장면까지 읽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론 살인중독 이었던 것 같은데 인터넷 서점에서 그렇게 검색하니 유형철의 편지 어쩌구...하는 내용의 책만 나오더라구요.
정확한 제목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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