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딱 어울리는 무협한편..

영원히 멈춰버릴 것 같던 두 사람의 시간은 어느덧 흐르기 시작했고, 안타까운 한숨만 남기고 그녀는 떠나갔다.그는 또 남겨졌다.어둠과 바람 독한 담배연기만이 남아있다.

그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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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한 전율을 느끼며 읽은 구절입니다.

누구나 첫사랑의 기억은 있을 것이고 그것은 그만큼 소중한 것이죠.

이가을..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주는 무협 한편을 발견하여 참으로 기쁩니다.

도대체 이런 글이 어찌하여 선호작베스트에도 오르지 못했는지 의아스럽네요..

아마도 이글 아꺼보며 읽으시는 독자분들이 남들에게 알려질까 아까와서 추천을 안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는 담배향기를 즐기는 애연가인데 온통 금연에 대한 헛소리들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담배를 즐기는 주인공이 나왔다는 사실이 너무 좋습니다.. ^^

제목은 비밀입니다 ㅋㅋ 자연란에 있구요 양도 꽤 됩니다.

[사도치]

돌맞을까봐 ㅋㅋ 솔직히 아깝네요. 정연란으로 옮기고 그러다보면 출판제의 들어오고할건데 그럼 작가님은 좋으시겠지만 문피아에서는 사라질테니 ㅠㅠ 제목은 권신 이소기입니다. 몇분 추천하셨는데 왜 못봤는지..

[雲路]

담배를 즐기는 소설은 별 상관 없으나;;; 담배를 권하는 소설이면....
어쨌든 가봅니다~

[썬오브비치]

대체 왜 아까워하는지 모르겠음..재밌으면 추천하지.. 조회수랑 선호작 적으면 작가님이 실망하구선 접는 경우도 많던데

[신조혁]

웃기신 분이네요...
혼자 묵혀두고 많이 보세요..
아예 추천을 하지말고 한담으로 하던지. 괜히 들어와서 글읽는 수고로움만 끼치네요.

[프리란스]

ㅡ.ㅡ 지능형 안틴가...

[雪雨風雲]

추천에 제목이 없는 건 처음이네요 그냥 한담으로 바꾸시길.

[LAVEN]

댓글 1빠다로 제목 알려줬잖아요~ 댓글도 좀 보지시~ 뷁

[櫻猫]

이소기 좋아는 하지만.,.사실 이런식의 추천은 약간 짜증이...

[LoveF3]

울컥했습니다. 극단적으로 지금 엿먹이는 건가 -_-...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도치]

거참 저는 조크라고 생각하고 쓴건데 지나치게 예민하신게 아닌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