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경을 바라보는 조선의 무인, 이군영이 중원으로 와서 정사대전을 휘저었습니다.
초반 10여편에 걸친 전투씬이 이어지는 동안 사패천과 삼황오제 간의 혈전이 벌어지고 그 중심에서 이군영은 놀라운 신위를 드러냅니다.
영웅의 풍모가 진득한 무인, 이군영.
그의 무림종횡기가 기대되는 정통무협의 진수, 톡톡 튀는 10대부터 50대까지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글입니다.
빠른 전개로 지루하지 않으며 무공 상식에 밝은 작가의 필력이 펼쳐가는 정통 무협...... 기초가 튼튼한 신인 작가를 만나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천년후애님의 '선인지로' ........ 추천합니다.
좋은 작가로 커가는 모습, 함께 지켜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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