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진 검으로 예를 표하고
뒤돌아서야 눈물을 흘리는 저 녀석
그러면서도 검을 놓지 않아.
-더 세컨드
"소드마스터" 타고나야만 하는것,
그러나 그렇게 될 수 있는 가능성마저 로아도르 반 바이판, 그에게 주어지지 않았다.
모든것을 가질 수 있는 제국의 공작가의 자제 이지만 그에게 가능성조차 주어지지 않았고, 또한 그것으로 인해 그는 끊어져 있는 짧고 어두운 삶의 길을 가야만 한다. 끊어져 있음을 알고도, 어둠이 앞으로 몇 걸음 남아 있지 않음을 알면서도 그는 상대에게 도전을 하고, 이기고자 할 뿐이다.
"사부"의 존재를 만나, 자신의 힘을 얻어,"소드마스터"로 인정받은 그
그가 바로 로아도르이다.
↑_ 이것은 제생각 입니다만 생각보다 글을 쓰는게 쑥스럽네요.
처음에 다른 분들의 추천을 보고 더세컨드 1편을 보러 갔을 때는 다른 것들과 같은 차원이동물 이라고 생각하고 바로 관심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의 추천글을 보니 제가 처음 1편에서 봤던 인물이 주인공이 아니라고 해서 '그래도 뭐 달라지는 것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봐 볼까 하는 생각으로 봤던 거지만, 어느새 지금까지 나온 분량을 모두 읽고 말았네요.
지금은 얼마 있으면 완결이지만, 정말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그동안 유령회원의 표본이 되었던 제가 스스로도 자신에 대한 의심이 가게 글을쓰게 만들었던 글이랍니다.
많은 분들이 "더 세컨드"를 찾아가서 클릭 해주시길 바랍니다.
(처음으로 쓴 글이 긴 글이 나올 줄은 몰랐는데,원래 글을 잘 다른 사이트에서도 글은 잘 올리지 않는데다가, 너무 오랜만에 올린 글이라 혹시나 제 글이 다른 사람들에게 욕이나 먹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도 들고, 글을 괜히 썼나 하는 생각이 막 드는거 같네요.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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