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고질병이라고 할 수 있겠죠
판타지라는 장르 자체가 외국에서 들어온 이유도 있고
판타지가 바탕이 되는 게임들 전부 다 영어로 기술명이 되어있으니까요.
하지만 요즘 판타지를 보면 기술이름을 무조건 영어로 붙이는 것같아서 좀 그렇더라구요
특히 이고깽같은경우에는 언어는 다르다고 해놓고 마법은 영어로 써대니 이건 뭐
차라리 한글로 조어하는게 더 멋지지 않나요
'불꽃날개의 춤'이라던가
'화염구슬'이라던가 말이죠.
물론 한문도 어느정도 들어가겠지만 쓰다보면 다듬으면 이런 한글로 써놓은 것들이 더 멋질것같단 말이죠.
꼭 영어로 파워워드킬이니 아니면 디스토션 웨이브니 뭐니해서 영어단어 모르면 무슨 마법인지 추측도 안가는데 그저 디스토션 웨이브를 시전하니 뭐가 어떻게 되었다 라고만 나와있는 그런것보다는 훨씬 더 좋을텐데 말이죠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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