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뭐 특별히 세계관 잡을 것도 없이 간단한 노닥노닥물 써보려고 했는데
우와 이거 진짜 힘들군요...ㄷㄷ
연중까지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공이 오래 들어가네요. 반응은 그만큼 좋지만 뭐랄까
힘든건 힘든거죠.
사실 이거 (이름은 안 말해야 홍보가 아니죠) 쓰기 쉬울 줄 알고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쓰기 시작했는데 은근히 힘들군요. ㄷㄷ
히로인 4명은 역시 무리인가, 지금 2명 잡은 것도 피토하는데...
옛날 2년 전쯤인가? 로맨스에 도전했다가 피토한 이후로는 판타지만 쓰고 있는데, 역시 쉬운 장르 하나 없군요. 호러에는 도전한지 이틀만에 주화입마에 빠져서 끙끙 거리며 ㅈㅈ 쳤다는, 그 뭐야 3DAYS, 데스노블 작가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ㅠㅠ
게임 소설은 좀 쉬우려나......다음에는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다른 것 좀 골라야겠습니다. 뭐 쓰기 쉬운 장르 없나영? ㅇㅇ?
이상 눈 아픈데 글쓰다가 오늘 피토하고 죽을 뻔한 작가의 한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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