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대 3개월 남은 문피아 6년 이웃입니다
무수히 많은 글을 보아온 저에게
우연히 추천 받은 <미래전쟁>
짧지만 정말 강하게 소름 끼치는 글이었습니다
지금 바로 <푸른제국> 다 읽고 왔습니다
저녁 먹고 7시에 시작해서 지금이 10시 35분이니깐 한번도 안
쉬고 꾸준히 다 읽었네요 아이고 허리 아파라...
"시연"작가님 문피아에서 별로 조명받지도 못한 분이신것 같고
저도 이번 글 통해 첨 뵙게되었는데
정말 존경합니다 이런글을 쓰시다니요
푸른제국은 대체소설도 판타지도 아닌
말 그대로 역사소설입니다 교보문고가면 있을법한
그래서 인기가 별로 없는 것같은데 전 이런거 엄청좋아해서
순식간에 읽고 왔네요
너무 안타까운데 시연님이 이 글을 중도에 그만 두신답니다...
제가 작가여서도 그러겠네요 글을 써도 누가 봐주지도 않고
댓글도 없고 인기도 없으면 열심히 쓸 맘도 안나겠죠
내 싸이 홈피 하루 1명 들어와도 기분 다운되는 그런 마당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제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푸른제국>
취향이 안 맞으신 분들은 지겨울지도 모릅니다만
시연님께 좀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는 마음에서 추천하나 꾸욱 올립니다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군대에 있는 지금 23살까지
자그마치 6년동안 여기 들락날락 거리면서 글 쓰기 귀찮아서
한번도 안 쓰고 있었는데 드뎌 이렇게 장문의 글을 씁니다 ㅎ
제가 머 주변인이라 홍보하는것도 아니구요
오늘 처음 이렇게 글을 읽는데 이렇게 능력잇는 작가님이
무관심속에 펜을 놓으실까 하는 불안감속에 타자를 두드립니다
시연작가님 혹시 이 글을 보게 되실지 모르시겠지만
계속 화이팅 하시면서 글 부탁드립니다 제가 제대하고 복학하고
나중에 취업하고 결혼하는 그날까지 시연님 글 있으면 꼬박꼬박 찾아서 볼께요 ㅋㅋ
<미래전쟁> <푸른제국> 꼭 보십시오 후회안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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