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게임소설중 가장 재미있게 읽은 3가지가 바로 G.M미온, 달빛조각사, 다이나마이트였습니다.
G.M미온은 일단 주인공이 게임의 운영자였다는 것에서 매우 신선했고, 게임의 현실성을 '삼족오'라는 요소로 커버하면서 현실과 게임의 경개를 깨버리기도 했지요.
그리고 다이나마이트의 경우 짝사랑하던 여자에게 고백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게되고 그것을 게임을 통해 하게됩니다. 그리고 그런 치열함 속에서 마치 마음에 드는 게임하나를 발견하고는 신나게 빠져들고, 밤을 지새웠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무척이나 재미잇는 소설이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또다른 게임소설이 나왔습니다.
타나토스.
아버지의 원수를 값기위해 게임을 한다는 내용인데요.
죽은 아버지로 부터 물려받은 아이디는 타나토스 회사의 회장이 되는 대결의 참가 권한으로, 참가자 전원은 여러왕국의 왕자나 공주로 태어나게 됩니다.
그런데 운나쁜 주인공은 하필이면 마왕성의 마왕자로 태어나버렸지요.
거기에다 NPC적 시절 엄청나게 까칠 했었는지 마왕성은 부실하고, 귀족들은 도망가고, 주방장도 단한명 뿐인 약하고 가난한 마왕성의 주인에서 전 대륙을 재패하여 마왕천하魔王天下를 만든뒤 아버지의 복수를 해야하는 주인공의 활약이 기대 됩니다.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