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태선님 글을 처음으로 본것은 책방에서 gm미온 이였죠. 흔한 게임소설 설정과는 다르게 만드는 쪽. 운영자의 입장에 있는 주인공이라는 참신한 소재에 끌렸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얼마 전에 완결된 다이너마이트. 이것두 게임소설이였죠. 미남은 커녕 씨름선수해도 좋을 주인공이 좋아하는 여자애에게 고백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주인공에게 그런 목적이 있기 때문인지 치열하고, 또한 그러면서도 웃을 수 있는 개그들이 곳곳에 있고, 게임을 하면서 겪었던 일들이 떠오르는 그런 소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의 타나토스. 아직 그리 길게 나오지는 않아서 뭐라고 하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재밌습니다. 읽다보면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저래도 되는거냐?! 싶기도 하지만, 적어도 재밌습니다. 전작들에 꿀리지 않는 좋은 소설이 될 것 같습니다.
여하튼 그런고로 추천합니다! 태선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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