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의 장을 추천 합니다.

특이한 주인공 성격이나 세계관, 작가님의 필력도 좋지만, 저는 처음 1, 2, 3회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과거 많이 듣던 '갱스터 힙합'이 떠오르게 하더군요.

완전 gangster paradise~~!!

역시 이런 분위기는 힙합이 제 맛...

몇 년전에 봤던 브라질 영화가 생각나게 하네요.

생존과 권력, 공포로 질서를 유지하는 법을 배운 어린 gang이 어른 gang이 되고, 어떻게 배신 당하고 또 배신하고 끝에는 어린 gang들에게 배신 당해서 죽는....

사회로부터 버림 받은 아이들의 끝없는 범죄의 악순환...

처음보는 브라질 영화였는데 인상 깊은 영화였어요.

아.... 'city of god'입니다.

뭐, '회귀의 장'은 초반 유년시절에만 잠시 그런 내용이 나오지만...

[wildelf]

장난 아니죠 아직 못 읽으신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벗님의 매력에 빠지게 될겁니다.

[란츠푈커]

'월'이 죽지 않고 어른이 되었다면 딱 이런 노래를 불렀을 것 같아요..

[momio]

저도 추천이요~!! ㅋㅋㅋ 너무재미있어요 ㅋ

[검뎅이]

도대체가 숨겨진 진주는 안나오고 맨날 나오는 유명한글 홍보.

[란츠푈커]

이거~ 숨겨진 진주가 아니라 죄송하군요.
제가 읽고 마음에 들어서 추천하는 것도 죄책감을 가지고 추천해야하나요...
유명하면 추천하지 말라는 건 누가 만든 법인가요.
전 왠만하면 추천글 같은 거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미 알고 있으면 추천글 안보면 그만 아닙니까.
후... 알겠습니다.
앞으로 유명한 작품은 닥치고 가만히 있겠습니다.

[무림조직원]

검뎅이님 문피아 캠페인을 보면 말이죠....
[상대방에게 따뜻한 배려와 관심을 보여주세요]
라는 문구가 있는데 읽어 보셧는지요....

[첫솜씨]

가라님, 전 첨 들어봅니다. 앞으로도 추천글 부탁드려요~ ^^

[오희]

즐거운 글 입니다. 5일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는 글 입니다~
'회귀의 장' 만 보셔도 재밌겠지만
'아해의 장' 과 '페르노크' 를 보신 후에 읽으시면
재미는 두 배, 네 배, 열여섯 배, 이백오십육 배~ ^ ^*

[비온뒤맑음]

재밌죠. 회귀의 장 읽다가 페르노크, 아해의 장 재탕하고, 그러다가 다시 회귀의 장 재탕하고, 그러다 다시 아해의 장으로...무한반복중입니다.^^

[모두들안녕]

저도요....버뮤다 삼각지대군요..
아해의장, 페르노크, 회귀의 장....쩝...

[고산팔벽]

이거 노래 제목이 먼가요. 많이 들어본 음악인데

[놀란병아리]

깡패천국이라고 DJ DOC가 불렀던 노랜데 지금 듣고 계신 게 원곡인 거 같네요. 깡패천국은 재밌는 내용의 가사였는데 원곡은 진지하군요. 이 곡 제목이 gangster's paradise 같은데 누가 부른지 아시는 분?

[란츠푈커]

coolio 노래에요.
노래 제목은 gangster's paradise고, 영화 위험한 아이들 OST에 들어간 곡이며 빅히트한 곡이죠..

[놀란병아리]

' '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