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신 페르
작성
08.08.13 19:13
조회
1,669

현재 자연-판타지 '디바이드판게아'라는 카테고리로 활동중입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여 선호작도 별로 없지만, 열심히 연재하고 있습니다.

게임판타지이고 아직 글쓰는 것이 서툰지라 틀에서 벗어나고 쓰기는 힘들더군요. 하지만 최대한 틀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했습니다.

초반에는 글솜씨가 부족한 시기인지라 많이 어색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글을 써내려가면서 최대한 이치에 맞도록 쓰려고 노력했으니, 처음엔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시더라고 조금만 더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제가 계획한 글의 줄거리를 약간 말해드리겠습니다.

주인공은 '멸룡정령'이라는 고대에 존재했던 정령을 다룰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오히려 보통 정령들보다 못 한 점이 많죠. 파괴력은 한 수 위지만, 고대의 인간과 드래곤과의 전쟁에 의해 '멸룡정령'들은 많은 종들이 멸종하죠. 하지만 대 정령왕 '히에로스'의 힘으로 봉인이 되었다가 주인공이 찾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까지가 현재까지 스토리이고요. 앞으로 주인공이 선택하지 못한 '멸룡정령'들이 또 다른 주인들을 찾게 됩니다. 즉 '고대정령술사'라는 직업은 주인공 혼자가 아니라는 것이죠. 하지만 확실한 것은 주인공이 최초의 발견자는 맞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드래곤들의 피터지는 세계관에 의해서 인간들도 덩달아 죽을 고비를 넘기며 살아야 할 것이며, 그에 따라 주인공은 선과 악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선(善)이라고 할 수 없는 선(善)'인 드래곤을 따를 것인가, 아니면 드래곤들과 맞서 싸우며 '악(惡)'의 편에 설 것인가.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또 다른 고대정령술사'들과의 '판게아'를 뒤흔드는 혈투가 벌어집니다. 하지만! 히든클래스는 하나가 아닌 법!

더 이상 말해 드릴 수 없겠네요. ^^ㅋ 나름대로 세계관도 만들었고, 종족들도 각자 직업을 만들어봤습니다. 이만큼 몇 날 몇 일을 고민하며 세계관도 짜보고 종족들의 특징과 자료를 만들어서 글을 쓰고 있으니 재미있게만 읽어주세요.

그렇게만 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Comment ' 13

  • 작성자
    Lv.1 마못
    작성일
    08.08.13 19:20
    No. 1

    오 가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휘리스 
    작성일
    08.08.13 19:21
    No. 2

    원래 어지간한 소설들은 평범한데 주인공이 비범하죠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4 용선비
    작성일
    08.08.13 20:13
    No. 3

    뭐... 약하다 약하다... 하지만...
    실제로는 더 세죠.

    설정은 단지 설정일 뿐인...

    소설들이 참 많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 페르
    작성일
    08.08.13 20:47
    No. 4

    음...... 비판이 더 많네요. ㅎㅎ;;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저는 틀에서 벗어나려고 애를 씁니다.
    정령들의 단점은 말 그대로 '많은 종들이 멸종'에 있습니다. 하급에서 중급을 거치지 않고 상급으로 가야 하는 것이죠. 하지만 '밸런스'라는 것 때문에 '능력계'라는 것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그저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것일 뿐이지 실용적이지는 못합니다. ^^ㅋ
    그래도 최소한의 관심은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아나타문님, 감사합니다. ^^ 수정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이불소년
    작성일
    08.08.13 23:19
    No. 5

    아 근데요..
    자신들 말고 히든클래스같은게 있다고 하면
    일반 유저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후끈이
    작성일
    08.08.13 23:50
    No. 6

    굳이 게임판타지일 필요가 없어 보이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지12
    작성일
    08.08.14 00:10
    No. 7

    게임에서 선/악 따지고 게임 플레이하나요?
    그냥 후반에 고렙가다보면 매너플레이를 안할시
    내게 불이익이 오니까 그냥 매너플레이하는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 페르
    작성일
    08.08.14 00:20
    No. 8

    劍浪舞님, 제가 쓴 소설에는 히든클래스는 우연히 얻게 되는 것이고, 히든클래스가 아닌 직업들도 특징이 있기 때문에 무엇이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후끈이님, 주인공이 절대 죽지 않는 판타지. 저는 질렸습니다. 그래서 게임 판타지를 선택한 이유도 있구요. 또한 게임판타지만이 가지는 매력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숫자로 따질 수 있는 능력치나 아이템의 계급 정도? 그 외에도 수많은 이유로 게임판타지를 쓰게 된 것입니다.
    크레이저님, 그건 현대 게임입니다. ^^ㅋ
    그런 고정관념을 깨버리는 것이 게임소설 아닐까요?
    그리고 제가 쓴 글에서는 굳이 매너를 지키지 않아도 이익이 들어오게 됩니다.(차츰 나중에 쓸 내용인데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쌩까는
    작성일
    08.08.14 00:24
    No. 9

    원래 히든클래스류가 등장하는 게임소설에서는 99% 우연히 주인공이 히든이 된다입니다 뭐 실예로 어떤게임에서 히든이 아닌 클로즈베타 만렙캐릭들에대해 클베때쓰던 아이디 우선권을 5명정도 주었다가 그것도 반발이 무지심했던경우가있죠 동등/평등한걸 좋아하는 우리나라 유저들은 만약에 아무리 게임이좋아도 히든같은 불평등한 게임시스템이면 욕 바가지로하고 악플만달고 안할듯싶네요 ->클베때 쓰던아이디 얻은1인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가요마르트
    작성일
    08.08.14 01:11
    No. 10

    음..이제 어떤소설이던.. 틀을벗어나기보단 틀안에서 오는 질적인 향상이 더욱 재미있더군요..그 이유는 뭐..어설프게 틀에서벗어난다 함은 오히려 재미를반감시키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diekrise
    작성일
    08.08.14 14:07
    No. 11

    제 주관적인 생각 일 뿐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원래 히든 이라는 것은 당연히 주인공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고..
    그 외에는 그 소설내에 주요인물(악역 등)이 가지게 되죠..

    주인공의 특수성과 존엄성(?) 그리고 존재가치성(??)을 위해 만들어 졌다 랄까요?^^;

    히든 같은 것도 초기 게임소설에서는 신선한 재미로 다가왔지만
    그것이 그 뒤를 이어 쏟아진 무수히 많은 게임소설들에서도 거의
    무조건 적으로 쓰여졌기 때문에, 요즘 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히든 은 그 대표적인 사례일 뿐이고..생각해보면 더 많은 것들이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작성일
    08.08.14 15:57
    No. 12

    으음..
    나중에먼치킨되서붕붕 날라다니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 페르
    작성일
    08.08.14 19:13
    No. 13

    음.... 모두 틀린 말씀은 아니군요.
    특히 가요마르트님, 감사합니다. 사실 아직 글을 쓴지 얼마 안 돼서 많이 어설플지 모릅니다. 하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충고의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치킨헤드님, 말씀 참고하여 더욱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내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월하혈선님, 크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정말 붕붕 날아다닐지 저도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6279 요청 읽으려고 노력해야하는 소설은 싫습니다.. +14 Lv.57 시체(是締) 08.08.14 1,074 0
86278 홍보 환상의 나날 Ep. 1 구슬 사냥꾼 +4 Lv.1 유키쇼고 08.08.14 370 0
86277 요청 타이틀 규격이 어떻게됩니까? +4 secret어둠 08.08.14 289 0
86276 홍보 너와 나의 멜로디 홍보합니다. +2 Lv.1 Finale 08.08.13 385 0
86275 알림 정연란의 현실SF적 퓨전 판타지 [더 바이탈] 연재 ... +1 Lv.1 석왕 08.08.13 1,499 0
86274 요청 마지막 추천을 !! +7 Lv.33 Zzwani 08.08.13 819 0
86273 요청 조선 보부상이 장씨문중을세워서 활약하는 무협소... +10 Lv.56 다함이없다 08.08.13 1,160 0
86272 요청 오랫만에 들어와서, 추천 요청해봐요~~[선작공개 ?! +1 Lv.73 변종팬더 08.08.13 421 0
86271 홍보 학원패왕 홍보!!! +6 Lv.17 아슬릿1111 08.08.13 540 0
86270 요청 김영진님의 환상마법사에 대해 질문~ +5 Lv.1 녹티스 08.08.13 402 0
86269 홍보 시작했습니다. +1 흐르는눈 08.08.13 341 0
» 홍보 평범한 게임판타지. 하지만 주인공은 특별하다. +13 Lv.1 신 페르 08.08.13 1,669 0
86267 요청 무더위를 잊게 하는 방법은? +8 Lv.11 가야(성수) 08.08.13 489 0
86266 요청 추천 부탁드립니다... +2 Lv.27 기뫼노 08.08.13 408 0
86265 홍보 여러분은 곤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4 Lv.22 리자드킹 08.08.13 803 0
86264 알림 강애애가 카테고리가 생겼어요^^ +3 Lv.8 장화 08.08.13 338 0
86263 요청 추천좀 해주세요 ㅇㅅㅇ. +3 Lv.1 가녀린그녀 08.08.13 272 0
86262 요청 괴이한 무공. +12 뉴안지나 08.08.13 944 0
86261 추천 "너이상 누군가를 잃지않아!" [수호기사]추천!! +17 Lv.64 사일러 08.08.13 1,080 0
86260 추천 군주님의 하수전설 +4 Personacon 자공 08.08.13 960 0
86259 추천 하수전설 ! +3 Lv.70 파람새 08.08.13 686 0
86258 요청 출간작들 가운데... +4 Lv.13 범스톤 08.08.13 456 0
86257 추천 정말 멋진 작품...추리 무협 '희번득' +3 Lv.99 취서생 08.08.13 961 0
86256 요청 남가지몽과 같은.... Lv.3 [탈퇴계정] 08.08.13 868 0
86255 요청 sf물이나 현대물 개념차린작품 추천 해주실래요? +8 Lv.58 ra**** 08.08.13 1,093 0
86254 추천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Hometown +1 Lv.69 키에티스트 08.08.13 590 0
86253 한담 인간이기에....정연란에서 자연란을 볼때 드는 생각 +4 Lv.10 이생원 08.08.13 572 0
86252 알림 [정규] 촌객 - 러브킹 +3 Lv.1 [탈퇴계정] 08.08.13 1,301 0
86251 한담 선호작들을 바라보며.. +10 다물이 08.08.13 591 0
86250 알림 [정규] 성수 - 가인천하 +1 Lv.1 [탈퇴계정] 08.08.13 613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