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은 현실보다 살기 좋은 가상현실에서 살고자 하고, 어떤 사람은 썩 좋지 않은 현실을 바꾸고자 나무심기 운동을 하고 다닙니다. 주인공은 가상현실을 즐기면서도 한 그루 나무의 싹을 틔우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이고요.
현실에서든 가상현실게임에서든 사람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삶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실의 사람들이 게임을 하면서 두 세계의 사람들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서로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그래서, 마라의 분류는 '게임소설'이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가상현실소설입니다. 게임을 게임으로 즐기기보다는 하나의 다른 세상을 살아가고 주인공을 그리고 있으니까요.
판탄님의 마라. 정규연재란에 있습니다.
(링크는 걸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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