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이드 판게아(divide Pangaea).
제가 정한 제목입니다.
장르는 게임판타지로서 부모를 잘 만나서 천하태평하게 살아도 되지만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고, 진짜 친구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서 대한민국의 평범한 도시로 와서 살게 되는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한국에 와서도 학교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결국에는 퇴학이라는 벌을 받게 되죠.
하지만 주인공의 어머니는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며 오히려 게임기를 사줍니다.
그 게임의 이름은 '판게아', 최초는 아니지만 가장 현실처럼 느껴지는 가상현실 게임.
이미 많은 학생들이 학교도 가지 않고 게임에 빠져 있는 세계관에서 흔하지만 특별한 직업을 갖고, 오직 게임을 즐기며, 학교를 다닐 때의 친구들과 만나는 재미로 게임을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제 소설에서 주인공이 착하다는 생각은 하시면 실망하실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나쁜 것도 아닙니다. 때로는 눈에 뵈는 것도 없고, 때로는 무엇인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의리도 있는 주인공입니다.
저는 글을 쓰면서 많은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소설에서 대화하는 장면이 너무 많다는 것......
하지만 그것이 저의 글쓰는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고치려고 노력은 하지만 어렵더군요. 비록 대화장면이 많아서 리드당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시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십시오.
나름대로 재미있게 쓰려고 하고, 주인공과 케릭터들이 멋지게 보이려고 노력도 많이 했습니다. 물론, 각자 케릭터의 개성을 살리기 위한 노력이 가장 힘들었죠;;
하지만 글을 재미있게만 읽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어차피 책을 낼 생각은 없으니......ㅎㅎ;;
이렇게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디바이드 판게아(divide Pangaea)'의 '신 페르'였습니다.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