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글들이 그렇지요. 새글이 나와도 그게 그거..
영지물이나 게임은 이제 아예 안 봅니다. 무협도 어디무슨가 따위로 제목이 붙거나 쓰는 사람 자신도 모르고 쓰는 한자제목 같은 경우는 아예 집지도 않고요.
요즘 볼 글이 없어서 일없이 연재란을 뒤지다가 찾은 글이 있는데.. 그게.. 개인적으로는 별로 안 좋아하던 게임소설이로군요.
판탄 님의 <마라>.
달마지 님의 <낙원의서>.
둘 다 게임글인데 좀 다릅니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탓이겠지만, 무슨 피 빨아먹는 캐릭이 설치는 글을 명작이라고 하는 분들에게는 안 맞을지도 모르지만 내 눈에는 모처럼 볼만한 글이더군요.
미주알고주알 떠드는 것 보다는 한번 가서 읽어 보시고 판단하라고 말하고 싶은 글들입니다.
(아 참, 달마지님의 낙원의서는 아직 양이 적습니다. 그래서 말까하다가 양은 적어도 특이하고 좋은 글인데..제가 워낙 추천과는 담을 쌓고 사는지라 모처럼 하는 김에 좋은 글을 빼기 싫어서 넣어 봅니다.)
찬성: 
반대: 
유령[幽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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