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길조입니다.
숭인문 4권이 내일 (24일) 나옵니다.
4권이 많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꽤 여러번 수정했는데도 오타가 발생하는군요. 그것도 결정적인 오타가...
다음 내용 중 < >안에 있는 당건은 당극서가 들어가야하는 자리인데 잘못 집어넣은 것입니다. 당건은 당극서의 당숙입니다. 당극서는 사천당문의 인물로 사천지방의 꽃미남 둘 중 하나이죠.
“숭인문의 양진위?”
<당건>은 양미간을 좁혔다. 숭인문의 양진위라… 들은 바가 있었다. 혈음마를 처단한 자의 이름이 양진위이고 얼마 전에 벽씨세가에서 가주 벽선형의 딸 벽여언을 납치한 자 또한 양진위였다. 강호에 화제꺼리를 몰고 다니는 자였다. 또한 이씨세가 이세척의 부인의 사형이라는 얘기도 들었다.
<당건>은 흥미가 생겼다. 어떤 인물인지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결국은 우리 당문의 일을 처리하는 하수인이라는 얘기군.’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러 죄송합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랍니다.
Commen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