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없이 더 이상 안 올라오는 작품들...

선호작에 당당하게 한 자리를 자리하고 있는 작품들 중 n자가 안 뜬지 오래 된 작품들이 눈에 띄네요.

한 달 이상 연재를 못하셨다면 적어도 연재를 못한 이유라도 공지나 한담란을 통해 알려주시면 덜 할텐데 그저 말없이 연중되는 작품은 답답하네요.

갑자기 말씀도 없이 사라져서 선호작품에서 삭제하게 된 작품도 있고.

작가님들, 연중 가실 때는 제발 연중하신다고 알려주시거나 연재가 늦어지시는 경우는 어떤 이유 때문에 연재가 늦어진다고 알려주세요.

독자들은 속이 탑니다.

[Hare]

공감!
'ㅁ'/와우!

[NoosGN]

그런 작품들은 작가님들이 다시 돌아와도 그냥 패스

[transistor]

공감합니다. 작가님 나름대로 사정이 있겠지만 말 없이 사라지는 건 예의가 아니에요.

[아키츠키]

저도 독자입장에서 공감은 가지만 지극히 독자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논리네요. 애초에 여유있게 작업하느라 늦으면 공지라도 올릴여유라도 있으시겠지만, 작품도 안써져서 초조한데 이런 소소한 부분까지 신경쓸수는 없는거 아닌가요? 거기에 애초에 문피아 연재를 우리 독자가 돈내고 보는게 아니기 때문에, 사실 작가님 마음대로 언제든지 연재가 중단될수도 있고 재게될 수도 있겠지요. 특히 예의가 아니라는 글에는 절대 공감할수가 없네요. 생각해야 할게...

우리가 작가님을 불러서 글을 쓰게 하는 사이트가 아니라 애초에 작가님들이 서로 원활한 소설연재 및 출판의 편의를 위해서 연재하는 사이트에 우리가 들어와서 보는 입장인데요...

[준한.]

저는 글을 쓰고 있는 입장에 있습니다만, 확실히 말없이 연중을 하는 것은... 다소 예의가 아니라는 느낌... 입니다.
작가라면 독자분들에 대한 약속이나 그 정도에 대한 예의는 지켜야합니다. 솔직히 독자분들이 읽어주지 않으면 그냥 묻히는 것이 글인데, 문피아가 마치 작가분들만을 위해 있는 것처럼 말씀하시는 건 좀...ㅎ

[염월(艶月)]

소소한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쩄든 서로 소통하기 위해서 올린 글인데,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끊어버리면 좀 그렇지요.
그렇다고 선작에서 지울때 댓글 의무적으로 다는건아니지만...ㅇㅁㅇ;;

[시뉴스]

읽어 주시고, 의견을 달아 주시고, 혹은 문제가 있는 부분을 지적해 주시는 분들의 감사함을 알고 있기 때문에,(답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은 물론 더 감사하지만, 달아주시지 않고 보이지 않게 묵묵히 즐겨 주시는 분들도 정말 감사합니다.'ㅂ'..)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끊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는 글쓴이로서.. 공감하는 바입니다.

[나란토야]

4번 아키츠키님 말씀 어이가 없군요. 그러니까 문피아는 작가들끼리 글 더 잘 쓰자고 교류하는 곳인데 우리가 와서 보는거니 감사하고 작가한테는 접고 들어가라 이 말씀인가요?

ps. 둘째 단락 얘기하는 것입니다. 첫째 단락 부분이야 개인 의견차가 있을 수 있겠지요. 이부분에서 딴지걸지 말아주세요.

[대소방원]

/아키츠키님

공지올리는게 그렇게 힘든작업인가요? 그리고 자신의 작품을 기다리는 독자를 위한 배려가 그렇게 소소한 일이던가요?

원할한 소설연재와 출판의 편의를 위한 문피아이기 때문에 독자늘은 그냥 작가님들 처분만 바래야 하나요? 님은 왜 작가님들이 댓글이나 추천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생각하시나요?

도저히 님의 생각에 동의할 수가 없네요.

[玄魔君]

흐음.....이 논쟁은 역시 주기적으로 벌어질 수 밖에 없나 보군요....

곧 토론마당이나 핫이슈나 정담으로 이동되겠네요..

[살인코알라]

별로 논쟁거리는 되보이지않아보입니다만...
저런댓글나옴 그냥 웃고 넘기지요.

[슈나이더]

전 한 1년은 기다림..... 그러다가 포기함 ㅡㅡ;

[지드]

작가님 타입따라 고민하다 한달을 훌쩍 넘기는 분도 있고.. 소식이 끊겨서 뭐지? 하고 선작을 고민하고 있는데 삼개월만에 나타나셔서 공지가 입원중이나 집안사정이었거나 하는 분도 꽤 있죠 ㅠㅠ
참.. 기다리는 것도 미덕이지만 소식은 알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