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여사의 찌찌를 토닥이며 성스러운 기운을 모읍니다.
성스러운 기운이 모이고 모이다 주체를 못해 입으로 기운이 몰려 나옵니다.
"어때? 내 성스런 인하신공을 겪어본 소감이?"
"싸부! 가르침을 내려 주시옵소서."
절반의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서인하'님의 '남자이야기'.
작가님의 필명이 작품 속에서 살아 숨쉽니다.
그냥 죽 읽다보면 자연스레 메모장을 꺼내 키사(키보드로 배껴쓰기)를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자신있게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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