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마존으로 문피아에 당당히 도장을 찍으셨던 정재욱님이 신작을 연재하시네요.
관부에 몸을 담았던 신임 채주와
산적은 이것이다를 몸소 보여주는 산적들의 이야기!
세상이 혼란스러워 지면 그만큼 도적들이 날뜁니다.
하지만 세상이 너무나도 평화로워지면?
평화로운 세상에서 너무나 먹고살기 힘든 산도적들의 이야기!
요즘처럼 고유가시대, 서민들의 생활이 어려운 시점에 읽으며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쉼터인 것 같습니다.
산적들 특유의 거친 입담이 적절히 살아나 어색하다기 보단 시원한 느낌을 주더군요. (작가님의 본모습?)
그저 작은 설정의 전환으로 많은 것이 달라진 다는 것을 보여주는 소설. 정재욱님의 녹림표국, 기대했기 보다는 앞으로 기대되는 진행형의 소설입니다.
입맛에 맞게 바로가기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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