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사건이 일어났다. 경찰에서 발표한 사인은 '자살'이었다.
그러나 우리 반의 그 누구도 그의 사인을 자살이라고 인정하지 않았다.
그것은 우리들만이 간직하고 있는 작은 비밀이야기, 우리들끼리만 이야기 하는 작은 비밀주머니.
그리고 오늘 또 다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경찰에서 발표한 사인은 '자살' 이었다.
**
이곳은 '현일' 고등학교.
그곳에 두 번의 살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두 살인 사건의 사인은 '자살'입니다.
이 이야기는 그 자살한 아이들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 친구들의 이야기들입니다.
작가 연재란 이융희 - 2학년살인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