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이니까 이런 글을 남겨도 되겠죠?
너무나도 기쁜 소식이 있어서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저에게는 필우라고 부르는 유일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문피아에서도 바람의 인도자를 연재하시는 고명씨죠.
방금 전 고명씨가 KBS1TV에서 하는 이야기발전소에서,
메인게스트로 출현해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지켜보면서 예상은 했지만 상당한 평점 차이로 이기셨군요.
4강본선에 진출하시는 장면까지 보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아아, 감개무량하다는 표현을 이럴 때 써야하는 걸까요?
정말 제가 출판을 했을 때보다도 더 기쁜 것 같습니다.
막 소름이 돋아서 미치겠습니다.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문피아 동도분들, 고명씨에게 축하와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