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74 아방
작성
08.07.07 20:57
조회
667

추천글에 낚이고, 강렬한 프롤로그에 낚여서

읽다보니 이번에 추천글 올리게 됩니다.

게임소설인 것 같은 서장이지만,

일본 만화 "배틀로열.."의 절박한 생존경쟁과

1985년 전세계를 강타했던 레전드급 공포 영화..

"나이트메어"의 설정이 버무려져 있군요.

작가님은 책보다 영화를 더 많이 보신 분이 아닐까 싶어요.

많은 이미지들이 짬뽕국물에 말은 비빔밥 같이 넘칩니다.

이블데드, 바이오해저드, 쥬라기 공원, 매드맥스의 이미지도

있고... 오! 주인공의 스킬은 손오공의 여의봉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재밌습니다.

스케일이 크다고 할까요..

설정이 강렬하다 보니, 작은 어색함은 그냥 녹아버리고요.

재능이 느껴집니다.

무조건 때려넣고 끓인다고 찌개가 아닌 것처럼

아무렇게나 섞어넣는다고 비빔밥이 아닌 것처럼

난잡하지 않게 섞어넣어서 한가지 맛을 내는군요.

재미있으면 되는거다... 라는 거지요. 일독을 권합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34 흑봉황
    작성일
    08.07.07 20:58
    No. 1

    네 이거 좀 재밌는 거 같아요.
    물론 용두사미가 될 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진 무척 재밌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아방
    작성일
    08.07.07 21:10
    No. 2

    그렇죠?
    투베는 넘나들 것 같은데 말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알라성
    작성일
    08.07.07 22:51
    No. 3

    꿈속에서... 정말 강추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韶流
    작성일
    08.07.07 23:45
    No. 4

    오히려 전 '간츠'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보면 느끼는 거지만 ;ㅁ; 간츠류 라고 해야되나? 게임과 현실이 동일시화 되는 개념은 조금씩 다르지만 그 큰 줄기는 비슷한 소설들이 많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ㄱ- 문피아 내에서도 게임개념을 도입한듯 보였던 '에뜨랑제'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요. ;ㅁ; 전작 초인의 길에서도 느꼈지만..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나무방패
    작성일
    08.07.08 00:39
    No. 5

    재미있는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캔참치
    작성일
    08.07.08 00:48
    No. 6

    아..글의 제목이 '꿈속에서...' 군요;;
    댓글 볼때까지 몰랐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백두루미
    작성일
    08.07.08 21:51
    No. 7

    간츠는 옷이지만 꿈속에서는 살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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