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제가 감히 천지림 작가의 신작, 절대쌍웅(絶對雙雄)을 여러분께 삼가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두 명이 주인공이 있습니다.
무공은 막강하지만 우리들처럼 슬픔도 있고 기쁨도 있는 사람 같습니다.
잘 짜진 스토리, 조연들의 감칠맛, 악당이라도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고, 쉽지 않은 정치를 다루면서도 그것을 강호에 접목시킨 방법이 흥미를 이끕니다.
무엇보다도 하나의 촛불에서 시작된 얘기라니 기대가 큽니다.
건강이 좋지 않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십여일 만에 20편 가까이를 올리셨네요.
그렇다고 글이 떨어지거나 오타가 있는 것도 아니며 나오는 인물이 조금은 많지만 한 명도 명호나 이름, 무공 등이 겹치거나 오기되지 않았어요.
여유분을 충분히 갖고 간다고 하니 한 번 따라가 볼랍니다.
알찬 한 편의 작품이 나올 것 같은데, 여러분은 어떠세요?
단편적인 글이 아니라, 삼국지처럼 갈수록 흥미를 더할 것 같은 알찬 대작의 냄새가 나는 천지림작가의 ‘절대쌍웅’을 함께 해보시지 않으렵니까?
서명을 받습니다, 요 밑으로.
우르르 몰려가서 천지림 작가에게 100편이던 200편이던 계획한 물량을 끝낼 때까지 절대 쓰러지지 말라고 응원하러 갑시다.
아마 우리의 힘이 온갖 병마 속에서도 끝내 글을 쓰기 위해 돌아오는 작가에게 큰 힘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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