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진성입니다.
오프닝을 제외한 30편, 약 17만자로 대략 한 권 정도 분량이 올라와, 읽어볼 맛은 있겠다 싶어 이렇게 홍보를 하러 나왔습니다.
저는 예전에 '모자장수'라는 필명으로 '카리프'라는 게임소설을 쓰다가 사라졌던 사람입니다. 이번에 새로운 필명으로, 새로운 소설을 들고 이렇게 다시 문피아를 찾아왔습니다.
프로게이머 카이는 제목에서 알 수 있다시피, 게임소설입니다. 공교롭게도 또 게임소설을 쓰게 되었습니다. 카리프에 남은 아쉬움 때문일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카리프와는 많은 면에서 다릅니다.
프로게이머 카이를 쓰는 저는 이렇습니다:
최소한 현실의 상품으로서 가치가 있는 게임을 구현하고서, 소설을 써내려가려 열심히 노력 중입니다.
게임이 목표가 아닌 소재로 쓰이도록 노력 중입니다.
프로게이머, 꿈이라는 주제를 갖고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려가려고 합니다.
재미있는 글이 되도록 노력 중입니다.
[출판이 아닌, 완결이 목표입니다.]
프로게이머 카이는 20편을 넘으면서 본격적으로 프로게이머를 목표로 하는 세계에 주인공이 들어서며 본궤도에 진입했습니다.
게임 장르, 액션 RPG. 서클과는 다른 마법 체계와 검의 세계.
나름 게임 소설 중에서 독특하다고 생각합니다.
1회 조회 수 1만 회. 정말 많은 분이 봐주셨습니다. 그러나 아직 만나지 못한 독자분들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출판 제의는 거절했습니다. 이번엔 꼭 완결을 해보는 게 목표입니다.
시간 되신다면, 한 번 죽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즐겁게 읽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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