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연재하다가 첫 유료화

선작 3천만 되면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결국.. 오르지 않는 첫 회 조회수를 보며 내 작품의 제목을 잘못 선정했나 하는 생각이 들어 유료화로 변경 해버렸네요 수십명씩 빠지는 선작에 가슴이 아프네요. 보통 유료화가 되고 나서 원래 보시는 독자수가 어느 정도까지 떨어지나요?

5분의1?

10분의1?

[황윤]

힘내세요. 1할의 독자는 따라와 주지 않을까요?

[우선(雨仙)]

그건 측정할수가 없네요.
선작 3000이 되있는 글이 유료화 되는 걸 봤는데.. 구매수가 50~60이시더군요.
그에 반해 조회수가 1000대인 글은 유료화가 되니 꾸준히 적어도 150명씩 봐주시고...

[리비에르]

일단 유료화 첫편 올린지 1시간밖에 안되셨고 밤 시간대라는걸 감안해서
몇시간 더 지켜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니푸르]

편차가 심해서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다만 선작수가 천이 넘는 작품이 유료전환후 조회수 몇십대로 떨어지는것이 드문 경우는 아닙니다.

[흑색숫소]

보통 무료연재 조회수 대비 10%면 평타 아닌가요?

[복뎅아빠]

첫 연재시라고 하시니...
이번 작품은 최대한 경험치를 쌓는데 치중하시길 바랍니다.
완결은 기본이고. 독자들이 다음 작품을 보도록 만들겠다고 느끼도록 만드시는데 목적을 두셔요. 제가 보기엔 무료연재분량이 많았네요.
유료화 분량시 무료시 공개된 분량이 1권을 넘었다면. 신규진입독자는 없다고 봐야 합니다. 특별히 필력이 뛰어나서 추천글이 올라오고 그런 작품이 아닌 한 따라오는 소수의 독자들만 따라오고 신규 유입은 없어요.
작가가 유료화를 결심할 때 작품을 쓰는 것 뿐 아니라 영업에 관한 스킬도 필요합니다.
글을 쓰는 것에 대해서는 이런 저런 조언을 하지만 영업에 대한 부분은 자기 영업기밀이기 때문에 공개를 안하죠.
사실상 공개된 오픈 영업기밀은 무료화 시기에 최대한 많은 독자를 끌어모은다는 거죠. 보통 유료화시 10%가 따라오는 통계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무료시기에 최대한 많은 독자를 모으기 위해 홍보글, 추천글등등의 일들이 벌어지는 거구요. 이정도는 거의 오픈된 영업기법이죠.
나머지는 노하우인데. 이번 작품이 첫 작품이시니 그런 노하우를 습득하는 기회로 삼으셔요.
다른 작가님들의 작품이나 활동들을 한번 연구해보셔요. 글을 쓰는 것 말고 영업쪽으로 어떻게 활동하고 계신가? 하구요. 아마 도움이 될 겁니다.

[아르카잔]

2,3천 명이면 제법 많이 보시는 편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