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크로노브레이커 = 과거로 돌아가 미래의 멸망을 막겠다! 이렇게 아주 짧게 설명하겠습니다. 이렇게 설명하면 다른 회귀물처럼 보일까봐 정말 걱정되면서도... 단언컨대 전혀 다릅니다. 글의 디테일과 세계관이 누가봐도 “트렌드 따라가야지” 하면서 쓰신 글이 아닙니다.
소개글 = “돌이키지는 않겠다면서? 그것도 모두 포함해서 지금의 자신이라며.”
“그랬지. 아마 그 때의 나는 충분히 절박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그래서 어떻게 하려고?”
“너희들이 참 편리한 물건을 남겨뒀지. 크로노브레이커.”)
2. 무도협가= 공모전에도 올라왔던 글로 알고있습니다. 정통 무협소설이지만 전개는 전혀 느리지 않고 내용또한 진부하지 않은편 같습니다. 특히 캐릭터들이 개인적으로 정말 매력적이게 잘표현 된거 같네요.
태산처럼 무거운 형 주은룡. 천하를 주유하며 까부는 바람 같은 동생 주은호.주가장의 두 형제는 서로를 위해 목숨이라도 내 놓을수 있었다.형 은룡의 비무초친행에서 벌어진 혈겁으로 헤어진 두 형제의 운명과 재회, 그리고 복수.두 형제 중 협의검(俠義劍)의 주인은 누구인가.오랜 시간이 흘러도 결코 변치 않는 무도(武道) 와 의협 (義俠) 에 대한 이야기
3. 시계탑의 거울= 이거 역시 기존에 흔히 보던 다른 판타지소설 세계관이랑 판이하게 다릅니다. 스토리 또한 매우 색다르고 신선합니다.
소개글 =끝없는 겨울은 모든 것을 먹어치웠다. 괴물도 있고, 용도 있고, 미치광이도 있고, 봄은 없다
4. 히아신스 이야기 N= 매우 긴 소설입니다...근데 진짜 세계관이 미쳤어요. 반지의 제왕 보는 느낌으로 읽고있는데 진짜 대작이에요. 말로 설명할수가 없어요 그냥 미쳤어요. SF적인 요소를 담고 있지만 판타지요소도 있어요. 히아신스 N 그리고 M 이렇게 있는데 N 먼저 보시고 M 보시는걸 강추합니다
소개글 =21세기에서 미래로의 시간여행, SF보다는 판타지에 가까운 장편 소설입니다. 파괴자를 물리치고 우주를 멸망에서 구하기 위한 긴 여정이 펼쳐집니다.
술김에 새벽에 두서없이 글 올리네요. 정말 개인적으로는 이작품들 모두 정말 뛰어난 작품들인데 덜 알려져 있어서 너무 아쉬운 마음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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