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소설을 보다가 주인공이 사람 인육을 먹거나
살인에 빠져 허우적거리거나 사람 목숨을 파리 취급한다거나..
비위생적인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 해서 저런 짓 하면 얘 정신 상태가
어떻게 될까요 ? (당장 병원을 가도 이상하지 않을 판국인데)
저걸 읽는 독자분들이 실제로 저 짓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과연 할 수 있을까요 ?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간혹 소설을 보다가 주인공이 사람 인육을 먹거나
살인에 빠져 허우적거리거나 사람 목숨을 파리 취급한다거나..
비위생적인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 해서 저런 짓 하면 얘 정신 상태가
어떻게 될까요 ? (당장 병원을 가도 이상하지 않을 판국인데)
저걸 읽는 독자분들이 실제로 저 짓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과연 할 수 있을까요 ?
저도 검지와 엄지를 아주 약간 뜯어 먹어본적이 있는데...
기억나는건 엄청나게 아팠고 작은 상처로 무지 고생했다는 것밖에..ㅋ
살인이든 뭐든 처음 한 두번 세 번 정도가 힘들 뿐이지 그 이후 부터는
예전만큼 꺼려하게 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살인의 매력에 빠져버리거나 살인 할 때의 감정을
희열, 기쁨따위로 잘못 인식해버린다면 살인에 중독될수도 있겠지요
뭐든지 많이하면 처음했을때 만큼 기쁨,슬픔,괴로움 여러 감정들이
얕아지죠 얼마나 빨리 그렇게 되는가는 사람 나름이겠지만
어쩔수 없이 살인을 계속 하게 될 상황이라면 파리처럼 여기는게
어려울 것 이라곤 생각하진 않습니다
인간의 적응력은 엄청나다고 들었거든요
물론 실제로 그 때가 되어봐야 알겠지만
지금으로선 나도 극한으로 몰린다면 가능하겠다 라는 막연한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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