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빠지게 홍보 타이밍을 기다렸지만
너무 오래 걸려 다리라도 놓아 드리려 글 올립니다.
요즘 고민인데 제 글이 시작이 약하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나름대로 고쳐보려 했지만 간단한 프롤로그 정도가 최선이었죠.
시작부분에 어떤 사건을 끌어다 써야 이목을 잡을 수 있을까요?
전투신이나 회상신 같은 것이 좋을까요?
많은 고민에 연기만 스치우는 밤입니다 ㅜㅜ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눈이 빠지게 홍보 타이밍을 기다렸지만
너무 오래 걸려 다리라도 놓아 드리려 글 올립니다.
요즘 고민인데 제 글이 시작이 약하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나름대로 고쳐보려 했지만 간단한 프롤로그 정도가 최선이었죠.
시작부분에 어떤 사건을 끌어다 써야 이목을 잡을 수 있을까요?
전투신이나 회상신 같은 것이 좋을까요?
많은 고민에 연기만 스치우는 밤입니다 ㅜㅜ
음... 작가는 아니지만 느낌을 이야기 하자면.
흔히 보고서나 PPT를 준비 할때 제목과 문단 구성을 이야기 할때.
제목은 전체를 대변하되 흥미를 끌 수 있게,
서론은 흥미와 공감
본론은 기왕이면 두괄식으로 구성하라고 하죠.
프롤로그와 첫 몇편을 읽어 보고 왔는데, 제목은 내용을 포괄하긴 했지만 너무 큰 범위의 포괄이라 내용을 짐작 할 수가 없어요. 단지 요정이야기군 하는 정도...
프롤로그나 첫장의 시작 부분에 삽입된 문구 역시 이 이야기가 무엇을 말하고 싶어 하는지는 나오지 않고, 그렇다고 개그 요소가 있어서 흥미를 잡는 것도 아니구요.
그렇게 이야기가 시작되어 챕터에 들어갈때의 문체?구성? 은 전체 배경=>작은배경=>이야기로 들어 가는 미괄식 구성이라서 1~2편을 보는 동안 배경 묘사만 보고 있는 것이 되어버리네요. 아마 이것이 시작이 약하다고 느끼는 이유가 아닐까요.
종이책이나 e북이면 속독으로 스킵할 내용이지만. 웹이라서 한두편으로 되어버리면 글전체가 이런가? 흥미가 안생기네... 하고 조회수가 감소하지 않나 싶습니다.
제목은 주인공의 어떤 성격적? 이야기적? 특성을 보여 줄 수 있는 단어가..
프롤로그에는 본문중간 클라이막스에서 그냥 잘라낸 듯한 내용이.
(혹은 복선이 될 수 있는 배경이야기의 클라이막스)
그리고 본격적인 글에서도 배경 설명은 버리고 바로 주인공의 시점에서 시작해 버리는 것이 어떨까요.
지금은 뭔가 저 하늘에서 3자로 보다가. 대륙을 보고. 마을을 보고. 주점에 들어가서.. 이런 과정을 거치는 지라 좀 오래 걸리는 느낌입니다.
다짜고짜 주인공이 사건에 휘말리고 이리 저리 치이다가 주변 인물과 관계가 나오고, 마을 이야기가 나오고, 배경이 나오고, 그래서 이 이야기의 복선이나 반전이 어디에 있고....
이런식의 진행이 좀더 시작을 임팩트 있게 해주겠지욤.
고전 판타지로 치자면. 쓰시고 계신글은 반지의제왕이나 로도스전기 느낌이고, 추천드리는 방식은 해리포터나 드래곤라자 스타일입니다
프롤로그와 1편을 읽어봤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프롤로그로 뭘 말하는 건지 잘 모르겠고요.
1편을 읽어봤는데요. 글이 편하게 읽히지 않았습니다. 설명이 많고, 대화도 끊어진다고 해야하나. 작가분이 여자분인가..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프롤로그에 너무 공들일 필요없고요. 서언정도의 느낌이나, 이게 어떤 작품이다라는 느낌을 전달해 주는 정도가 적당하겠죠.
저같은 경우엔 24편까지 봐야 계속 볼지 말을 지 결정하는 데요. 보통은 10편까지는 재미있는데 20편을 넘겨서 까지 재미있는 경우는 많지 않더군요.
제 느낌은 좀더 필력을 키워서, 설명을 줄이면서도 글의 의미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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