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라후드
작성
08.06.02 00:25
조회
753

드래곤 하니까 문득 또 생각이 떠오르네요

대부분의 소설에서는 요즘 정형화된 드래곤에 대한 설정을 많이 쓰는데요 대부분 소설을 보면 수명 1만년에 망각을 모르고 9써클 마법을 펑펑 써재끼면서 용언마법을 쓰고다니니 무적이 따로없구나 성격도 괴팍하고 오만하다......

근데 보면 대부분의 소설에서 드래곤들은 대부분 찌질이, 팔푼이, 머저리들로 많이 나오는데다가 똑똑하다면서, 현자라면서, 망각을 모른다면서, 겁나게 오래산다면서 근데 어째서 하는 꼬라지는 인간을 못따라잡는건지;;

물론 드래곤이라는게 창조물이고 그러한 존재가 되보지 않는 이상 어떻게 설정하든 작가맘이다라는것도 있지만서도 제발 말좀 되게 드래곤이란 존재를 묘사해줬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그리고 특히 드래곤의 전투 장면에 대해서는 제일 맘에 안들어요.

대부분 드래곤은 헬파이어 + 블링크 + 꼬리휘두르기 + 브레스 + 앱솔루트 쉴드...........

좀 전투장면좀 어렵게 하고 주인공이 좀 처맞는다 싶으면 저기에다가 몇가지 추가. 이건 뭐 어쩌라는건지 ㄱ-;;

저렇게만 마법쓰다가 주인공한테 된통 얻어처맞고서 내가 졌어 미안하다능 or 젠장 난 드래곤인데 이건 말도안돼 하고 끼엑 혹은 ㅌㅌㅌ ㄱ-...........

9써클 대마법을 펑펑 써재낀다며 용언마법 써재낀다며 근데 어째서 그런 마법의 운용에 대해서는 하나도 안나오고 저딴 단순한 기술들만 쓰다가 맞아 죽는건지 참;;

그냥 블링크로 유유자적 다니면서 꼬리로만 쳐대거나 or 윈드계열 마법등등 그리고 기타등등 마법만 여러가지로 만들어서 조지면 왠만한 인간들(특히 대부분의 소설에 나오는 9써클 마법의 위대함을 생각해보면)은 떡이 될텐데 어째서 처맞는건지 참;;

마법에 대해서는 나중에 또 논의를 해보겠습니다.

암튼 드래곤에 대해서 논하면서 문득 또 신에 대해서도 떠오르네요.

예전부터 판타지를 보면서 많이 생각했던 신에 대해서 문득 생각이 들더군요.

참 요즘 작품들 보면 창세적인 신을 제외하고는 신이라고 보기 민망한 것들을 신이라고 설정해서 하는 작품들을 많이 봐서 말이죠;

신을 완전무결한 존재로 만들면(사실 완전무결이라는 개념자체에서 모순이 있지만서도)그냥 창조자 입장에서 끝내주시니 감사하지요. 문제는 그렇지 않은 존재들

하지만 예전 한참 이고깽이 깽판을 치며 판타지 시장을 난입하던시기(제가 판타지에 입문하게 되었던 그시기)신이라고 해놓고서 이건 신이 아닌 상황을 많이 봐서 말이죠.

대표적으로 이계지인이라는 작품이라거나... 한참 이고깽 난무시기에 유조아에서 판을 쳤던 드래곤 유희물의 진화판 신 or 카오스 유희물을 들이댔던 분들이 떠오르네요. 솔직히 카오스, 즉 애초에 혼돈에 대해서 한번 생각도 안해보고 아 혼돈에서 모든게 탄생했으니 혼돈도 무진장 쎈놈이겠구나 라고 아무개념없어 인격화 시킨게 티나보이는 개호좁소설을 써댔셨었죠들.

어느순간 '신'이라는 개념이 이고깽이나 기타 물질들에 의해서 조율자나 뭐 운명의 개입자 등등의 설정보다는.... 그냥 힘쎈 놈 혹은 힘쎈 존재 그정도밖에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인격적인 면을 부여해서 코믹성을 살리는 것도 좋긴 하다만은 가끔 보면 이건 신인지 아니면 그냥 신의 힘을 가진 인간인지 참 애매하거든요 ㄱ-;;

물론 설정상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신은 좀 '신'답게 쓰는 글을 봤으면 합니다. 그리스로마신화의 신들처럼 질투나 그런것을 가진 인간적인 면모의 신도 좋긴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인간같게 만드는 건 뭐랄까요 좀 현실감이 떨어진다고 할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들 궁금하군요.


Comment ' 20

  • 작성자
    Lv.64 쥬주전자
    작성일
    08.06.02 00:37
    No. 1

    원론적이라면 역시 신은 완전무결해야 하지 않을까싶네요. 힘도 힘이지만 그 정신사상또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8.06.02 00:38
    No. 2

    뭐, 종교는 세계 각지마다 다르니까요. 그리스신화같이 '정말로 인간다운 신'도 특이하지만, 신에게 '절대성'을 부여하는 기독교쪽도 좀 특이한 경우라고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라후드
    작성일
    08.06.02 00:39
    No. 3

    세계마다 다르다고는 하지만 대부분 작품들속의 신은 이뭡영인 경우가 허다해서 말이죠. 답답해서 써봤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샅
    작성일
    08.06.02 00:42
    No. 4

    안보면 됩니다. 아주 간단한 해답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8.06.02 00:42
    No. 5

    개막장 신들로 유명한 북유럽 신화 같은 경우도 있으니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달에취해
    작성일
    08.06.02 00:51
    No. 6

    '신'은 '신' 이지요...

    머 갠적으로 '새벽의 천사들'에서 본 젬의 한마디

    '신을 건드리지 않으면, 저주도 없다.'

    머 새벽의 천사들에서는 '유령성'의 주민들이 신급이지요...

    자기 자신을 규율로서 구속하고, 힘을 남용할수 없게 말이죠...

    머 제가 요즘 본 소설중에서는 제일 신에 어울리는 묘사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DrAnimet..
    작성일
    08.06.02 01:32
    No. 7

    양판소 드래곤 or 신 = 그리스 신화 신 + 램프의 지니 + 글쓴이의 소망

    으로 생각하면 편합니다.

    드래곤이 전부 이세계 자살 고딩 환생체라는 설정이 어울리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도시여우
    작성일
    08.06.02 03:26
    No. 8

    신화로서의 드래곤은 전부 '신' 그자체 아닌가요?
    티어멧이나 바하무트 같은거..
    야훼같은 유일신 사상이 퍼지면서
    그리스신들이 사라지듯 드래곤도 몬스터로 격하된거죠.
    그리고 보니 드래곤은 사정이 괜찮네요.
    중동에서 생명과 풍요의 신이었던 바알은
    한때 야훼와 세싸움을 했다는 이유로
    디아블로, 메피스토와 함께 악마3형제로 등극 ㅋㅋ
    아마 4번째 악마는 부처가 될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파유예
    작성일
    08.06.02 06:45
    No. 9

    흐음 드래곤에 대한 의견은 뭐 충분히 많이 실망하시고 보셨을 수도 있지만 어쩌면 소설 속에서 단순히 존재하는 것만이 아니라 소설의 진행속에서 같이 활동하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망가뜨릴 필요성 때문에 어쩔 수 없진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드래곤이 말 그대로 수천년을 살아오면서 무한한 지식과 경험을 획득 했다면 아예 사건 자체에 개입하지 않는 게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한다면 드래곤 자체가 나오는 의미가 없어서 오랜 시간 살아오면서의 지루함, 무수한 경험을 통해 얻지 못했던 신기한 경험에 대한 끔직한 수준의 집착 이런 것들로 드래곤의 이성적인 측면을 조금 망가뜨려서 소설에 개입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은 아닐까 합니다. 뭐 주저리주저리 해본 겁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파유예
    작성일
    08.06.02 06:53
    No. 10

    그리고 마법은 흠 제가 단순히 봤던 마법들을 보자면 9서클급은 거진 법위 공격형이 대다수였던 것으로 기억해요 이것도 뭐 어떤 설정들이 정형화된 것이였겠지만 먼치킨적인 주인공과의 1대1에서 그런 범위형 마법들 보다는 대인전용인 헬파이어나 막강한 신체능력을 이용한 몸통 공격이 효과적이란 생각도 문뜩 듭니다. 뭐 이런것을 옹호하는 것은 아니구요 솔직히 뭐 대다수가 이런 전개라서 ' 아 또 이렇게 하다가 지겠구나'하는 식상한 맛은 있지만 보시다 보면 작가 나름의 설정으로 그런 측면을 보완하거나(예를 들어 9서클급 마법은 드래곤이라 할지라도 순간의 집중을 요구하는대 그런 틈을 안주고 공격 한다던지 ...) 굳이 저런 방식이 아닌 전투도 많이 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예를 들어 드래곤 피어을 통한 압박이라던지 '절대적인 죽음' 뭐 이런 것도 흔한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파유예
    작성일
    08.06.02 06:54
    No. 11

    그리고 쓰신 분의 말대로라면 성격이 괴팍하다는 것 한가지 만으로도 인간의 관점으로는 얼마든지 찌질이, 팔푼이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라후드
    작성일
    08.06.02 07:24
    No. 12

    대인정용 마법은 헬파이어가 끝입니까 ㄱ-?;;

    마법을 만들어낼 생각은 안하고 답습할 생각만하니 헬파이어밖에 안나오는거겠지요.

    그리고 괴팍하다고 해서 찌질이 팔푼이같은 성격을 지닌다 해도 그 안에는 적어도 세월이 녹아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거 없이 걍 찌질한 드래곤들이 판치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도시여우
    작성일
    08.06.02 07:38
    No. 13

    대인전용이라면 멀리갈것도없이
    파워 워드 킬로 해결
    어차피 판정해봤자 판타지세계관에서
    신을 제외하고 드래곤보다 정신력높은 존재없을테니
    99.999%승리보장!(0.001%는 상대가 유희중인 신이나 상급드래곤일경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비인혈검
    작성일
    08.06.02 10:30
    No. 14

    어찌 사람이 드래곤의 생각을 이해하고 표현하겠습니까 그저 작가마음일뿐이지요.. 저처럼 아예 저런류의 소설은 손안대시는게 정신건강에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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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죽력고
    작성일
    08.06.02 11:11
    No. 15

    사람마다 생각이 틀리긴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신은 인간으로서 행할수 없는 기적을 행할수 있는 존재(죽은 사람 살리기, 거대 스케일(쉽게 모세의 바다가르기등) 만물창조등)로 생각되어서 판타지에 신을 힘세고 능력 좋은 주인공이 개기는 류는 보기가 싫터군요. 그와 마찬가지로 드래곤또한 대략 설정을 보면 나이는 1천년이상에 온갖 능력(마법 마스터, 정령술 마스터등)을 가지고 있는데 주인공한테 쩔쩔 매는건 영...
    게다가 용언 마법이란걸 정말 가지고 있다면 간단하게 한마디..
    죽어라~ 혹은 부서져라~ 등등.. 말 한마디면 주인공 사망이 가능하다는..
    그래서 개인적으로 판타지 소설에 용과 신은 출현 안했으면 하고 덕분에 주인공이 인간 중심 소설들을 주로 보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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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08.06.02 14:01
    No. 16

    D&D에서 나온 설정만 대충 외피만 벗겨쓰고 실상 내용은 유치한 설정이 많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묵의신부
    작성일
    08.06.02 14:34
    No. 17

    앙신의 강림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신이 전지전능하기 위해서는 감정이 없어야 한다는 말이었죠. 상당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자기가 좋은 일을 하려다보면 최선의 결과가 아닌 다른 결과를 낼 수도 잇으니까요. 전지전능하기 위해서는 무감정의 절대적인 존재를 나타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그러다보면 재미가 없죠. 그런 신이라면 나타내느니 없는게 소설에 더 도움이 될 겁니다. 때문에 신이라는 존재를 그린다면 창조의 능력과 함께 매우 강력한 힘을 가진 존재 정도가 적당하죠. 소설에서 나오는 신들은 그 범주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드래곤도 그정도의 힘과 수명을 지닌다면 극소수의 별종들을 제외하고는 세상사에 관심이 없게 될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 막말로 사람이 개미들이랑 놀겠습니까? 결국 소설을 위해서는 신이고 드래곤이고 망가뜨려야 인기도 있고 대리만족도 된단 말이지요. 그러다 보니 작가님들중에 그런 신이나 드래곤이 나오기도 합니다. 어쩌겠습니까? 소설속에서는 작가가 진짜 신이죠. 그냥 맘에 안들면 안보시는 것이 제일 낫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당시 소설 트랜드가 그런 류였기도 하군요. 드래곤 환생 깽판, 왕자랑 친분맺으면 평민도 무시 안하는 왕자에 보통 약소국이었죠. 아님 계승권에서 밀리는 애거나. 영지물이면 드워프랑 엘프 계약은 기본이었고 드래곤은 옵션이었죠? 거기다 용병생활은 필수고... 아카데미생활도 한권정도 들어가는게 보통이었어요. 음 힘없는척 하다가 갑자기 세다는게 밝혀지는것도 그랬고... 그당시 소설들 경향이 다 그래서 비슷하게 쓰기도 했겠죠. 첫타가 뭐였는지는 기억안나지만 그게 대박이 터져서 말이죠. 당시 그런 소설이 인기가 많았어요. 그래서 그런 소설이 판치기도 한거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적운검
    작성일
    08.06.02 18:45
    No. 18

    드래곤하면...다크메이지의 레드드래곤 베르키스.... 진짜 드래곤에 가장 부합한다고 생각...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sydm
    작성일
    08.06.02 22:52
    No. 19

    베르키스... 보다는 로드쪽이더?? 베르키스는 작품중에도 인간화됬다고 인정하는 내용이 나오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연음
    작성일
    08.06.02 23:00
    No. 20

    정말로 드래곤다운 마법능력이라면..
    카르세아린 2부에 나오는 그 인간마법사 이름이 뭐였더라..
    카스터였나 가스터였나 ... 아 가스터군요

    2부 프롤로그에 나오는 그 마법운용 그런식의 마법을 사용하는
    드래곤이있다면..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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