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홍보] Blood Lore(피의 저주)

작성자
오정
작성
08.05.31 14:48
조회
256

비밀의 장막이 걷히고

버섯봉우리의 먼지구름이 이니

육체는 피의 비가 되어

하늘을 덮고 땅을 몰아세운다

영혼은 피의 비가 되어

살아 있는 것들을 저주한다

삶도 소망도 희망도 절망도

산도 바다도 산맥도 호수도

피의 저주가 되어

붉은 빛을 흩날리는 저 태양을 보라!

나도 그대도

이루어지지 못함을 한탄하며

흐르는 눈물이 피가 되고

후회되는 심경이 저주가 되리니

한줌의 먼지조차 남기지 말지라

단 한방울의 눈물조차 용서치 않으리라

내 피와 살과 뼈를 갉아

그대의 심장 위에 뿌리리라

우리 함께 쓰러지자꾸나

------------------------------------

               2035년 3월 1일...

               그대의 시체 위에서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소설을 쓰는 오정입니다.

한참을 쓰고서 보니 프롤로그라는 것을 쓰지 않아서

부랴부랴 성격에 맞게 올려 보았습니다.

세계를 파멸시키는 '피의 저주' 와 관련되어 있는 오랜 세월동안 숨겨진 진실에 대하여 여러 주인공들이 접근해 나가는 모험의 이야기입니다.

주인공들은 운명과 시대와 역경에 따라 자신의 신념 또는 지키고자 하는 어떤 것을 위하여 서로 협력하기도 하고 목숨을 걸고 싸우기도 합니다. 배신을 하기도 하고, 기꺼이 목숨을 바치기도 합니다.

현대 세계, 근 미래의 세계, 그리고 공상과학과 판타지.........

이것들이 어울려서 이야기해주는 신비한 모험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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