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아주 아주 막막 작은 사소한 미리니름이 있는것을 알려 드립니다.
와!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인사 드리는것 같습니다. :] 요즘 문피아를 기웃기웃거리며 좋은 소설을 찾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그러다 오늘 권태현 작가님의 드래곤머니를 보게 되었는데, 무척 재밌더군요! 간만에 아주 좋은 보석을 보는 보석상점의 주인의 심정이랄까요?
글의 소재란 저희에게 있어 매우 친숙한 돈입니다. 돈이란 마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 돈으로 행복해질 수 있고.. 친구도 사귈 수 있고 .. 애인도 사귈 수 있고.. 물론 돈이란게 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목적이 될 수는 없겠죠. 하지만 그 기본에는 돈이란게 깔려 있는게 사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약간 어긋난것 같지만 =ㅅ= . (약간의 미리니름) 주인공 현호는 앞길 창창한 고등학생이지만.. 아버지의 간암으로 빚을 지게 되고 그 어머니는 그 빚을 감당하지 못해 자살하고 맙니다. 한 마디로 현호는 비운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은 그 길로 사채업에 뛰어 들게 됩니다.
소설 중간, 중간에서 현호는 비정함과 그리고 깡, 대범함!으로 돈을 받아냅니다.(권총으로 그곳을!) 그렇지만 주인공은 막x으로 빠지는 그런 인물이 아닙니다. 그 현호의 가슴속엔 인정이 있습니다. 바로 사랑. 그 가슴속엔 열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전 이런 주인공 현호가 무척 마음에 들더군요.
또, 전 이 소설을 보면서 느낀게 꼭 굳이 판타지로 넘어가야겠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판타지로 넘어가 활약하는 것을 기대하며 보는것도 재밌을 것 같지만 말입니다.) 현대에서 진행시켜도 아주 괜찮을것 같아요! 불량장로님의 소설 치정복수극사랑 처럼 말이지요. 하지만 이건 저의 사소한 욕심에 발로한 것이겠죠.
지금 작가연재란에 찾아보시면 권태현 작가님의 드래곤머니가 있어요! 선작하시러 고고씽 하시는게 어떨까요? 태그 솜씨가 없어서 .. 링크는 못하겠군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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