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83페이지에 보면 레오나르와 루카르도 대화 중에 "네 질문에 대한 답은'소피타'야" 라고 하는데 질문이 뭐죠? 몇 번을 다시 봐도 질문을 찾기가 힘드네요.
#2. 334페이지 이후에 환청같이 베니카가 말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특히 '아빠, 사랑해요. 응? 그러니까 제발, 날 죽이면 안 돼!' 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단순히 환청인가요? 아니면, 마법으로 베티의 몸에 들어가기라도 한건가요?
#3. 소피타와 벨렌의 관계는 어떻게 되죠? 왜 소피타를 보면서 벨렌을 연상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분명 의미가 있을텐데 알아내지 못하겠네요.
#4. 레오나르는 레오나르 이면서 요르겐인겁니까? 아니면 그냥 레오나르일 뿐인가요? 소설에서는 몇가지 복선이 있는데 그 중에서 "요르겐의 '잃어버린' 예언서" 나 진실의 원에 갇힌 레오나르입니다. 그가 요르겐이 아니면 예언서가 쓰여지지도 진실의 원에 갇히지도 않았을텐데 예언서는 쓰여지고 레오나르는 갇히게 되죠. 하지만 루카르도가 하는 행위를 봐서는 확신이 서지 않네요.
이상이 물어보고 싶은 내용입니다. 혹시나 짐작가시거나 확신이 계신 분은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유도 같이 붙여서요 ^^. 라크리모사 때문에 일요일이 다 가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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