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민 작가의 위험한 시도 "마지막 유희"

주인공이 드래곤이다.

이계인 대한민국의 기억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유희를 한다.

...

이런 소재를 보면 이쯤에서 욕이 나오며 접는 사람이

적어도 아직 문피아엔 많을 거라고... 믿고 싶다.

이건 정말 질 떨어지는 초딩적인 극악한(?) 소재다.

독자층을 넓히기 위한 하성민 작가의 새로운 시도인가?

아니면...  동명이인인가?

의심과 의혹 속에 일단은 봤다.

오로지 하성민 작가의 글이라 봤다.

그리고 이런 소재로 써도 글발이 되면 재미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앞으로 열심히 두고 보겠다.

이런 드래곤이 난무하는 난이도(?) 높은 소재를 어떻게 풀어 나가는지.

[응고롱고로]

봐야겠네요..

[도둑강아지]

.....

[달빛밤]

드래곤이 동면에 빠졌을때 대한민국꿈을 꾸었는데 그 꿈을
기억하고 잇는거에요!
혹시나... 환생물로 보시는 분들이 많으실까봐...

[온달곰]

루다와 문과 드래곤이라는 소설하고 차이는 어떻게 되나요?
소재가 흡사하면 전개상 비슷한 경우가 많던데.
물론 하성민 작가라지만 -_-; 그래도 요즘 글 보니 좀 전형적인 느낌이 많아서요. -_-;

[버럭s]

초반만 읽어도 대략 분위기가 잡히네요..
전 괞찮네요.. 많지는 않지만 완주하고 왔다는..

[Maverick]

역시 소재는 죄가 없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아무리 대단한 소재라도 쓰는 사람이 재주가 없으면 허접이고

아무리 흔해빠진 소재라도 쓰는 사람이 고수면 재미있다는...

[광명로]

그게 필력임...

[구름돌멩이]

언젠가 창의력 0%에 도전한다! 를 내걸고 아주 흔해빠진 소재로 쓰시던 분이 계셨는데 재미있게 봤었죠'-'

[고샅]

드래곤이 집안가문 운운할때 ㅈㅈ;;

[요람(搖籃)]

두고보겠다 드래곤 !!!

[劍魔聖]

드래곤이 욕할때 ㅈ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