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판소설..뛰어넘는 개판소설...보셨나요??

많음 하루에 열몇권씩 나오는 요즘 양판소설를 뛰어넘는 개판소설를 보셨나요?

출판사목적이 단순 돈만 바라고 책을 편내는것 같네요.

책이 출간되면 출판사에서 최소한의 교정을 해야하는데 무늬만 작가인 사람이 원고를 넘기면 그냥 바로 인쇄로 들어가는지 책이 오타에 이름이 바뀌거나 작위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질안나 문장의 앞뒤가 바뀌거나 ....(한권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님)

제가 책제목은 말하지 못하지만 현재6권까지 나온책...

이런말 하기에는 논란이 많이 발생할지 모르겠지만

이런작가때문에 정작 출판해야하는 글이 사장되는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한번 적어봅니다

[짬냥]

많이 봤지요.. 제 경험담중 2권 빌려서 1권 반도 못읽고 던져버리고 2권 다 반납한적이 한 3번정도 있지요

[추락기사]

요즘 절대다수가 이런 책들 아닌가요?
한 마디로,
대여비도 아까운 소설이라고도 할 수 없는 잡설.
뭐 그래도 괜찮은 소설 여전히 많습니다.
단지, 대여점에 없을 뿐.
테메레르 같은 외국소설이나 최근의 라크리모사까지 이어지는 노블레스클럽도 좋구요 라이트노벨도 가격대성능비는 좋은 듯.

[적안왕]

제가 알기로 요즘 나오는건 대부분 대여점에서 보기도 아까운 소설이라고 알고있어요. 진짜 만화책 가격으로 빌려보아도 아깝고, 시간은 더더욱 아까운, 차라리 본 소설 재탕하는게 좋다고 여겨지는게 있으니 참 난감하네요. 라이트 노벨은 가격대 성능비가 역시 우수하게 느껴지네요.

[Trouble]

쩝, 빌리기 전에 몇번 훑어보면 대충 알지 않나요? 저는 그냥 감이 안좋은건 안빌리는데.. 그런책을 6권까지 봐주시니까 책방에서 안빼는겁니다.

[캄파넬라]

이름이 바뀌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양판소도 뭐 까놓고 말하면

'하프블러드' , '트루베니아 연대기' 도 양판소 아닙니까?

대마왕을 스승으로 두다(기연) , 결국 속성으로 소드맛스터, 거기에 추가로 양가창법 이라는 절묘한 창법과 중원의 신법 획득, 결국 소드맛스타 되고 몇년 되지도 않아서 환골탈태 + 그랜드맛스타 + 드래곤로드의 개입 이라는 기연으로 인간화 + 양판소의 정석이라 할수있는 '망국의 공주님' Get, 그이후 아르카디아로 가서 대 활약, 아마 장담 까진 못해도 우리의 레온님 결국 '초절정' 이라 불리는 그랜드맛스타를 뛰어넘어 '현경' 의 벽에 도달해 지존 먹고 트루베니아 돌아가서 공주님이랑 알콩 달콩 새살림 차리고 퓨전으로 넘어온 제국의 황제 림하 하고 뜻맞춰 대륙을 개혁 할것 같은데요.

뭐 ... 어디선가 많이본 양판소 지요.

근데 문제는

미칠듯이 재미 있다는 겁니다 -_-............

뭐 양판소도 쓰기 나름이지요(퍽)

그런데 양판소를 뛰어넘는 개판 소설이라.... GG치겠습니다.

[캄파넬라]

그런데 문피아 에서는 그런 글들 잘 안보이던데 ...

도대체 어디서 인기를 얻어 출판 되는 겁니까?

설마 원고지에 적어 출판사에 보내는 방식은 아닐거라 생각 됩니다.

[류화랑]

조아라가 쵝오죠

[적운검]

조아라 취엑오!(썅...)

[制坤]

조아라...-_-;;
전에는 괜찮은 글들이 많았는데 갈수록 이건뭐....

[파란레몬]

문피아에도 잘찾아보면 그런글들 출판돼는경우를 간간히 보긴보는 ..

뭐 좌라가 최고죠 -_-;; 간간히 수작이 나오긴하지만 영 ........거시기한

[[탈퇴계정]]

조아라가 짱이죠 투베... 그냥 날짜 바뀌는 순간에 글 하나 올리고 클릭 몇번이면 투베 되니까... 선작베스트도 되고... 그거 가지고 책 광고 할때 조아라 투베니 뭐니 하고...좀 쩌는 듯

[캄파넬라]

조아라 .. 그런 전설적인 사이트 였군요.

문피아 오기를 잘한것 같습니다(...)

[금원]

조아라가 최고지만 문피아도 거기서 거기죠. 뭐 뛰어난 작가분들에 가려서 틔가 안나는거지

[끙밟음.ㅠ]

조아라 양판소의 보물창고

쩌심.;

[키루미]

안보시면됩니다

[스텔라리]

저도 첨엔 좌라 였는데 쓰레기들이 판을치고...보기도 불편해서 ㅡ.ㅡ;;

큼; 주변에 책방들이 하나둘씩 망해가는걸 보니 출판업계도 어떨지 예상이 됩니다...

걱정되내염 쩝쩝

[소중한오늘]

원래 조알 유저였는데.... 조아라는 추천도 그런글을 추천하기에....

문피아서도 직접 보물발굴 나서면 만날기회는 얼마든지 있지만.... 추천먹고 가는경우 대체적으로 틀에 박힌 글일 수는 있어도 적어도 현재 출판되는 글보다는 나은글이 훠얼씬 많으니.....

[死門]

조아라... 예전엔 그래도 볼만한 소설이 많았는대...
.
..
...
요즘은 마굴 조아라 라고 불립니다 먼산

[끝없는바다]

조아라, 문피아 따질것 없읍니다.

글쓰는 작가는 어느곳이던 편한곳에 글올리는 것이고,출판사에서 검증없이 월부수 맞추기로 출판하는걸로 느껴질정도로 오/탈자 수정도 없이 책으로 나오는 경우도 꽤있습니다.

[적안왕]

저는 사실 여기 오기전엔 조아라에서 놀았는데 조아라 인터페이스 몇년전에 확 바뀐거 기억나시죠? 그때부터 인터페이스가 진짜 불편하고 해서 문피아로 왔답니다. 인터페이스면에서는 조아라가 당시 엄청 욕먹을 정도였으니...

[신비한k]

뜨끔 합니다........
신중을 기해서 적겠습니다.......
정신 차리겠습니다........
반성합니다...........
죄송합니다...........

다 박성호 때문입니다.............

[검우(劒友)]

이드루한님... 작가, 박성호님 계십니다.(...)

[여랑黎浪]

박성호님, 요즘 '다 박성호 때문이다' 라는 유행어 때문에 예민하실듯...?

[궁하]

저처럼 문자중독이라면 양판이던 개판이던... 하다못해 광고지라도 읽어야 하니 상관없지 싶어요.. 좋은책이면 사서 보관하고 두고두고 읽으면 되고 아니면 책방서 빌려서 쓱 훑고 마는거지요~~ 캬캬캬

[숲속얘기]

해리와 몬스터 추천

[현자]

-ㅅ- 대여점 망한다고 출판사 걱정하는건 좀 아니죠;;

사서 보시면 되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