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아나타문님..

작성자
Lv.67 아따모야
작성
08.04.18 10:25
조회
343

열혈물을 원하는게 아닙니다.

정통판타지를 원하는것도 아닙니다.

퓨전물을 원하는것도 아닙니다.

단 한줄이라도 좋습니다. 그문장을 읽었을때 짜릿한전율을 느끼고 싶어서 본문에 가슴으로 말한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예들들어 독보건곤의 노독행의 살기위한 몸부림, 강철의열제의 고진천이 알세인왕자에게 왕의 의미를 말할때 , 루즈벨의유라스가 기사단에게 피의무게를 설명하는모습 , 초일의 그 지고지순한 사랑

그외에두 좋은글이 많지만 가장 기억에 선명히 남아있어 몇가지만 예를 들어봤습니다.

제취향이 이렇습니다. 그런데 그걸 일일히 다 설명하기 머 해서

그저 다른분이 느끼는 가슴으로 말한다 라는것이 어떠한것이 있는지

그리고 읽고 저도 공감하고 싶어서 추천을 바란것이지..

선가드가 어쨌니? 저쨌니? 이런식의 비유를 하면서 가즈나이트를

비하하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솔직히 그 댓글 보고 아나타문님꼐서 아까 올린글에 제가 댓글단것때문에 일부러 그러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전 그냥 문피아에 들어 글이나 보고 알고싶을걸 알고 아니라 느낀건

그냥 간략하게 아니라 제 생각을 전할뿐입니다. 아까 글 보고 혹시나 싶어 한번 아나타문님의 한담란의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배우신분 같더군요 그걸 과시하고 싶어하시는것 같다는 느낌도 들구요

이렇게 글 길게 올리는거 근래들어 첨인데 쓰시는글 잘쓰시구 머랄까

여유롭게 즐겁게 다른분들의 생각도 좀 들어주시구 이해해줬으면 합니다.

아참.. 전 진지하고 무겁고 염세적이고 진중한 그런 글을 좋아합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96 正力
    작성일
    08.04.18 10:33
    No. 1

    일곱번쨰기사나 하얀늑대들, 하얀로냐프강 2부같은 경우에는
    그런 걸 느꼈던 적은 있었지만...
    2007년, 2008년도 작품중에 고르라면...
    솔직한 얘기로는..
    저는 본적이 없군요.
    전율이라...
    뭐 가끔 느끼고 싶을때는 본거 또 봅니다.
    또 봐도 또 느껴지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4.18 10:44
    No. 2

    음 이상하게 댓글 달아서 죄송하네요.
    저도 2007년도 2008년도 에는 필력이 좋은 양판소 밖에 읽지 않았네요.
    어쨋든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쭈뱀
    작성일
    08.04.18 13:37
    No. 3

    무겁고 염세적이고 진중하든 가볍고 발랄하고 활기차든, 그런 순간순간의 재미는 꽉 짜여진 구성으로 이루어진 소설을 읽을때의 벅참을 따라가기 힘들지요. 그때그때의 감동, 혹은 유머가 잘 표현되는 글들이 더 대접받는 지금이 안타깝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4.19 01:43
    No. 4

    그리고 뭐... 배웠기는 개뿔 입니다.

    문학 장르 봐도 표면밖에 핥지 못하며 속을 먹기 위해선 여러번 읽고 난뒤 인터넷에 올라가 있는 해당 소설의 '해부도' 를 보면서 놓친점을 겨우 잡는 정도지요(즉 개판이라는 겁니다)

    다만 그래도 일반 소설이나 문학장르 선호하는 이유는 일단 그런류의 소설은 보통 획일화 되지 않은 줄거리라 짐작이 가지 않는, 앞이 보이지 않는 그런류의 긴장감을 좋아하기 때문 이에요.

    무슨 문학을 읽고 숨은 뜻을 찾아내는 수준에는 못미칩니다.

    다만 제가 꽤나 비뚤어진 인간이라 쓴소리와 비판을 자주 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제가 주장 하는것 자체가 '아주 엉터리' 까지는 아니지만 ...
    (주로 소설의 틀을 지키자, 문법 최대한 맞추자, 1권만 봐도 완결편까지 짐작되는 뻔한 공장식 스토리 라인 타지말자 식의 글이니까요)

    싹다... '비판' 글입니다.

    OTL...

    이놈의 인생관이 왜이리 비뚤어 졌는지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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