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여러분 안녕하세요 ^^
무협을 읽다가 느낀건데 언제나 보면 임독양맥 타통하면 환골탈태
를 하고 내공이 마르지 않는 초고수가 되더군요 물론 아닌 작품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 제가 단전호흡을 수련하기 때문에 그런지
무협 소설의 설정에서 무슨무슨혈을 뚫으면 막강해 지는 기연을
얻는 설정에 조금은 씁쓸하더군요.
기성 작가들의 경우 그러한 설정이 자연스러운데 반해서 초보
작가분들은 그러한 설정이 너무 억지스러운경우가 많더군요
특히나 내공만 많으면 장땡이라는 설정이 나오면 읽기가 싫어지더군
요 그런 소설을 읽다가 보면 작가분 찾아가서 1:1로 단전호흡 마스
터 조교를 하고 싶은 생각이 간혹 듭니다
특히 저는 묵향에서 같은 설정 소설들 예전에 처음 나올때는 그런데
로 괜찮았는데 너도 나도 그런 설정을 따라하는것이 너무나도 짜증나
더군요 작가 입장에서야 묵향의 경지 설정이 편하기 하죠 딱 한마디
로 우열이 정확하게 등분하게 되니 읽는 입장에서도 아 주인공보다
얼마만큼 약한지 정확하게 계산되어 지니 그러한 설정을 쓸수 밖에
없구나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결론은 그런 설정이어도 글빨이 좋으면
용서가 된다 입니다. 고로 앞으로 무협지 작가분 내공수련좀 시켜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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