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 아니다. 스탑할까. 아니지, 자고로 남자라면 고다!"

화투의 마흔여덟 장 그림과 오묘한 패의 조합을 지닌 소설.

화투라고 화투패를 날리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바람의아들 산야로,

맛깔난 글솜씨를 인정받은 산야님의 글솜씨와,

뒷통수를 후려치는 재치, 그리고 감동.

초반에 십구금(十九禁)부분이 나오긴 하지만 뛰어난 재치로 오히려 웃어넘기며 그 점이 오히려 매력으로 바뀝니다.

강호에서 불어올 사건들의 중심이 될,

신선(神仙)들의 작은 내기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안보시면 후회하십니다.

산야님의 화투무.

<'화투무'←바로가기>

[正力]

남자는 고다!
(고스톱은 언제나 여자가 이긴다?)

[고객님]

19금 나오면 조은거 아닌가?

[서하루]

19금에 낚여 달려가는 우리의 청소년 분들이 눈에 선하네요. 훗. (응?)
개인적으로는 그 19금이 도박이 아닐는지...(신빙성 0%<ㅡ)
신선이라...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