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찾습니다. 약 5~10년 전쯤 하이텔에서 연재한..

안녕하세요.

제가 5~10년 전쯤에 하이텔 시리얼에서 잊은 읽은 글 하나를 찾고 있습니다.

제가 글을 읽으면서 너무 연재 주기가 길어서 모아서 봐야지 생각하고는 군입대 등의 여러 가지 복합적 개인 사정과 건망증으로 인해 잊고 있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찾고 있습니다.

(이계진입, 대한제국기, 등등 글을 찾아 는 이것은 도저히 제목이 생각이 나지 않아서입니다)

내용은  어떤 기사가 여행 중에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것인데

여자 히로인 한명과 같이 동행하는것으로 생각 이 나며  또한  인간이 아닌것 하고 싸우는 것 같기도 하면서 ..  가장 인상 깊은 것은

전투 장면인데 남자 주인공이 마치 춤의 추는 듯한 기술로 적을 상대 합니다. 남자는 기사이므로  검을 쓰고요 .. 대단히 전투 장면 묘사가 뛰어나서  그때 감탄하면서 읽은 기억이 있었습니다.

마치 제가 그 전투를 직접 하는 느낌을 느끼는 글이었습니다.  

유명한 작가 분인 것 같은데 작가분 성함이나 제목이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아서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도와 주십시오.  다시 한번 감동을 느끼고 싶습니다.

[Maverick]

...좀 더 단서가 많았으면 좋겠는데요;

문피아에 워낙 기인들이 많아서 이 정도 단서로도 답을 내놓을 수 있는 분들도 계시겠지만...그래도 단서가 좀 더 있으면 빨리 답이 나올듯?

[실버크로스]

쥔공이름으나 여자이름 검술이름 칼이름 아는거 하나라도 알려주셔야 생각이 날듯

[룰루랄라]

검은 가시나무 광대 같군요. 3권 출판 연중됐습니다. 현재 안테노라 사이크 라는 라이트 노벨류를 쓰고 계시더군요. 1권 출판중.

[戰鬪警察]

룰루랄라님 고맙습니다.
그책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연중이라는 소식에 다시 한번 좌절을 맞게 되는군요 ㅠ.ㅠ
어떻게 그때 그 시절 재미있다고 느끼는 소설은 죄다 연중 인지 예휴

[巖香]

검은 가시나무 광대라.. 예전에 라니안에서 연재할때 본 기억이 납니다.
주인공이 아마도 성기사 수행중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저도 중간에
연중되는 바람에 참 아쉬웠던 소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