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9 바부
작성
08.03.20 01:56
조회
901

뭐 오늘 하루 할일이 없어서 대여점에가 책을 4권정도

빌려 보았는데 우연히 예전에 정말 이글 기발하다라고

하면서 읽었던 작가님의 소설을 빌려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뭐야 처음 썼을때의 기발함은 모두 사라지고

처음 쓴책이랑 다른설정이 없잖아 라고 울부짖었습니다.

정말 주인공의 이름이랑 다른 조연들 이름과 사건만

조금 바뀌주고 다른 기본적인 틀은 모조리다 비슷했습니다.

처음에 그분이 썼을때는 빛과 어둠을 둘다 쓴다라는 참신한

설정이었는데 이글도 똑같게 써는데 이제는 식상하다고

생각이 드내요.

진짜 처음 나왔을대 부하 설정까지 똑같냐?

한명은 빛이고 한명은 어둠이고 주인공은 둘다 다가지고 있고

주인공성격은 둘다 대책없을 정도로 착하고

주변 인물들도 성격이 비슷 비슷했습니다.

하~아 정말 이런 글을 읽고 있으면 정말 한숨이 나오는군요

저도 글을 쓰는것이 얼마나 힘든것인지 알고 있습니다.

케릭터의 성격을 짜는것이나 배경이나 사건 같은것

말이죠 하지만 이거 너무 전작들을 우려 먹으신것 아니신지

뭐 그래도 필력은 있으셔도 페이지는 넘길수는 있지만

읽어도 재미있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내요......

다른 분들도 그런 책들 읽어보신적이 있으신지....


Comment ' 9

  • 작성자
    Lv.27 디노스
    작성일
    08.03.20 02:17
    No. 1

    독자마당의 감상란 혹은 비평란이 어울리겠군요. 그도 아니라면 강호정담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옥이남편
    작성일
    08.03.20 02:19
    No. 2

    많이 있죠. 작가님들 필명을 일일히 거론할순 없겠지만 전작과 비슷한 설정비슷한 캐릭터 비슷한 조연들 비슷한 적 ~~~~~ 창작도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겠지만 전작과 너무 비슷하다보면 책장을 넘기기는 하는데 정독하기가 굉장히 힘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雲路
    작성일
    08.03.20 02:20
    No. 3

    글쎄요... 일단 무협소설이나 판타지 소설의 목적이 시간 죽이기 인지라... 저 같은 경우는 페이지만 넘길 수 있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그런 책들이라... 저는 무협소설들은 설정들이 다들 비슷비슷해서 다 그런 책으로 느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취서생
    작성일
    08.03.20 08:29
    No. 4

    바람길님 의견에 동의하지 않습니다...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면 모든 문학작품류도 시간 죽이기가 목적이라는데 동의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08.03.20 09:21
    No. 5

    아.. 저도 모 작품의 2부를 읽는게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름만 바뀐채 줄거리가 똑같아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진허
    작성일
    08.03.20 13:06
    No. 6

    무슨 소설인기지 살짝 감이 오는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chess84
    작성일
    08.03.20 14:18
    No. 7

    저도 그렇게 느끼는 작가님이계시기는하지만...

    너무나 유명하신분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무림팬
    작성일
    08.03.20 18:39
    No. 8

    몇몇 그런 글이 있죠..
    그래서 신작을 안보자나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선무에요
    작성일
    08.03.20 20:39
    No. 9

    이글 보고 바로 떠오르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0571 추천 클릭하지않으면 후회하실겁니다. +13 Lv.4 에레메스 08.03.21 1,768 0
80570 요청 악인이 등장하지 않는 글을 추천해주세요. +9 Lv.99 巫舞武無 08.03.21 745 0
80569 요청 좋은 글 좀 추천해 주세요! +4 Lv.18 온실라 08.03.21 293 0
80568 요청 옛날에 신무쓰신 +8 Lv.14 샤니디렌 08.03.21 634 0
80567 추천 밤 12시 캄캄한 곳에서 모니터를 보면서 읽으면 좋... +6 Lv.65 달의마법사 08.03.21 824 0
80566 요청 함초롬님의 환생마도 어찌되었나요? Lv.43 히키코모리 08.03.21 278 0
80565 요청 문피아 고수님들 부탁 드립니다~ +5 Lv.58 설악칡냉면 08.03.21 403 0
80564 한담 에휴... 이분은 언제 돌아오실라나 +2 Lv.48 死門 08.03.21 624 0
80563 추천 "리벨룽겐의 검" 아직 안읽으셨나요? +14 Lv.99 Maverick 08.03.20 1,217 0
80562 홍보 겁쟁이 천사와 4명의 퇴마사 이야기 +6 Lv.1 고래비 08.03.20 466 0
80561 알림 <벨로아 궁정일기> 출간과 이벤트 관련 안내... +4 세진 08.03.20 326 0
80560 한담 희망을 위한 찬가에서 보면 +6 Lv.5 니플헤임 08.03.20 475 0
80559 추천 처음 추천해봐요..스타더스트님의 크루세이드타이... +3 Lv.84 챠크라 08.03.20 854 0
80558 추천 문득 광휘아해를 읽다보니 생각이나는군요. +2 Lv.62 華花화화 08.03.20 497 0
80557 알림 [죽근의원]이 출판 됐습니다....그리고 징크스... +3 Lv.45 큰바다 08.03.20 509 0
80556 요청 사랑할 수 있는 등장인물을 원합니다. +8 Lv.72 녹차변태 08.03.20 448 0
80555 한담 오오오!! +1 Cat 08.03.20 230 0
80554 요청 급질문-강남강북 +7 금찬 08.03.20 474 0
80553 추천 추천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군요 +2 Lv.56 WIthjj12 08.03.20 1,703 0
80552 한담 '집필과다증'이라는 정신병... +12 박정욱 08.03.20 864 0
80551 홍보 빛을 집어삼킨 어둠. 어둠에 집어삼켜진 자들. +2 Cat 08.03.20 420 0
80550 홍보 지도도 만든겸 자추해봅니다. - 드라고니아전설 +6 Lv.12 숲속얘기 08.03.20 539 0
80549 요청 리플을 못달게하는 설정도 있나요? +10 virginsky 08.03.20 840 0
80548 요청 미친인류님의 어느용병이야기에 대해서. Lv.6 미곰 08.03.20 440 0
80547 추천 황제의 요리사 +6 키체 08.03.20 1,308 0
80546 추천 오늘 처음 클릭해서 봤는데...마음에 들어서 추천... +1 Lv.8 라라진 08.03.20 989 0
80545 추천 <추천> 리벨룽겐의 검 (반지 아님) ^^ +14 Lv.99 실버크로스 08.03.20 784 0
80544 한담 무협에서만 쓰는 말들 그러나 사전에는 없는 말들 +9 서석연 08.03.20 852 0
80543 추천 <추천> 호러물...3day +6 Lv.99 온밝누리한 08.03.20 533 0
80542 요청 질문겸 살짜쿵 추천. ^^ +2 Lv.85 다이어트 08.03.20 343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