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34 손에손에손
작성
08.03.14 20:48
조회
977

혹시 관절기나 서브미션을 사용하는 주인공이 나오는 무협 없을까요. 어디선가 힐끗 본 글에 무협에 서브미션이 들어가고 관절기(금나수가아닌)가 들어가면 더이상 무협이 아니지 않냐고 하는데... 신 무협이 이런쪽에서 막히면 신무협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추천 부탁드립니다.

음... 이모티콘을 사용하지 않으니 글이 딱딱해지는 느낌이 드는군요.

혹시 관절기나 서브미션을 사용하는 주인공이 나오는 무협 없을까요^^; 어디선가 힐끗 본 글에 무협에 서브미션이 들어가고 관절기(금나수가아닌)가 들어가면 더이상 무협이 아니지 않냐고 하는데... 신 무협이 이런쪽에서 막히면 신무협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추천 부탁드립니다.


Comment ' 23

  • 작성자
    Lv.14 쉬엔
    작성일
    08.03.14 20:51
    No. 1

    언젠가 붙잡고 딩구는 그라운드 파이팅으로 들어가는 스타일을 본 듯 싶긴한데 영 기억이 안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3.14 20:52
    No. 2
  • 작성자
    Lv.72 Exxo
    작성일
    08.03.14 20:52
    No. 3

    출판작 효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손에손에손
    작성일
    08.03.14 20:59
    No. 4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천지천마
    작성일
    08.03.14 21:09
    No. 5

    솔직히 관절기라는게 무협에서 먹힌다는거 자체가 이상한듯...내가 고수들이 판치는 무협세계에서 팔다리 어깨 다리를 공격한다는게 이치에 맞지도않고 그런 공격도 이류이하의 무인들한테만 통할것같음 어깨 무릎 팔꿈치도 아닌 서브미션이라니 일격 필살이 대부분이고 급소를 맞지 않고는 대부분 멀쩡히 돌아다니는 사람들 천지인데 인대 좀 끊고 어깨 좀 뺀다고 상대를 제압할수 있을지 의문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cr**
    작성일
    08.03.14 21:17
    No. 6

    어느 소설이였는지는 모르는데 그런것을 본것 같습니다. 주인공은 아니고 주연급 조연정도 였는데 낮은 내공공 뛰어난 신법으로 파고들어 붙잡아 같이 한바퀴 구르면 상대편 뼈가 다 아작나는 설정의 무공있는 소설이있었습니다. 제목이 뭔지는 기억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쉬엔
    작성일
    08.03.14 21:30
    No. 7

    cril님께서 이야기하는게 제가 본 소설과 같은 것일 듯 싶네요.
    천지천마님 말씀대로 무협에 관절기가 들어가기가 조금 힘들지 싶네요.
    어떻게보면 금나도 관절기의 일종일텐데 말이죠. 입식 관절기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골음
    작성일
    08.03.14 21:38
    No. 8

    제목이 효우라는 소설이 있습니다.김한승님 작품이죠.
    내용중에 주인공 이름이 효우랍니다. 어느분이 생각 나시죠? ㅋㅋ
    사마술,구오갑,반달휘~극중에 나오는 인물들의 이름입니다.ㅋㅋ
    이름만 보면 정말 황당할꺼 같은데 정말 탄탄한 작품입니다.
    전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김갑주
    작성일
    08.03.14 22:34
    No. 9

    천지천마 님 / 써브미션에 대해 잘 못 알고 계시는군요. 서브미션 기술 중 최고라 평가되는 무도중 하나인 고유술이 탄생한 곳이 전장으로, 갑옷입은 사람을 맨몸으로 상대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맨몸으로 무기를 든 사람을 이기기 위해 만들어진 최적화 된 기술이란 말이죠.

    참고로 일본의 마에다(前田)라는 유도가가 도를 버리고 술을 택해, 유도를 버리고 유술을 주장하게 됩니다. 그는 콘테 코마라고 불리며, 전세계의 격투가들과 겨루고, 한 번도 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가 브라질에 그레이시 가문과 접촉해 유술(柔術 일어로 쥬쥿츠라고 읽습니다.)을 전수하고 이것이 발전해서 그레이시 쥬짓수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레이시 가문은 초창기 이종격투기 대회에서 한 번도 지지않았죠. 그들이 서서히 지기 시작한 게, 그라운딩 방어법을 익힌 타격가를 만나거나, 같은 그래플러들을 만난 경우였죠. 솔직히 그래플링 방어법모르는 타격가들, 그래플러들 밥입니다.

    인대가 끊어지기만 할 뿐이라고요? 하다못해 기무라락이나 암바만 당해보세요. 당장이라도 죽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Intro...
    작성일
    08.03.14 23:05
    No. 10

    무협 세계라.... 손가락 하나 찔러 넣으면 상대방 아작나는데 굳이 힘들게 관절기 or 서브미션을 걸 필요가 있을까요? 솔직히 무협에선 말이 안된다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K.L
    작성일
    08.03.14 23:09
    No. 11

    잡기도 전에 베일 것 같습니다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落日刀
    작성일
    08.03.14 23:32
    No. 12

    그레이시가문 정말 최고였는데..

    암바걸리고 팔이 꺽여가는데도 항복을 안하는..

    심판이 게임 정지 시키니까 심판에게 화를내던..

    그 콧대높은 자존심을 잊을수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골음
    작성일
    08.03.14 23:48
    No. 13

    ㅋㅋ 무협 자체가 이미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요? 뭐 이런저런 소재가 좋기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韶流
    작성일
    08.03.15 01:05
    No. 14

    산타가 관절기는 아니고 전신박투 아니었나요? ㅡㅡ? 매우 호쾌했던 기억이 나네요 ;ㅁ; 효우 ㅠㅠ 진짜 봉인되었던 기억이 되살아 나버렷다!! ㄳ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음훼훼99
    작성일
    08.03.15 01:15
    No. 15

    흠 전............ 주인공 이름이 흑저였나........... 이게 쫌 킹왕짱이였음... ㅋ
    흠 킹왕짱.. 뭐라 미사여구 없이 이한마디면 되니 참 괜찬은 수식어네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나무방패
    작성일
    08.03.15 02:00
    No. 16

    내공으로 몸을 단단하게 하든
    천근만근의 무게를 들수있든
    바람처럼 빨리 움직이든
    관절기나 그라운드기술은 모든 상대 어떤상황에서도 통하기에 강력한거죠
    서로간에 내공을 익히면 상대의 내공공격을 방어할수 있게되고
    그럼 무림인들간의 결투도 실제결투와 다를게 없습니다.
    물론 바람처럼 달리고 바위를 부수지만 상대도 바람처럼 움직이고
    바위를 부수며 그 공격을 받아낸다면 다를게 없죠.
    아니 신법,보법이나 내공에 의한 방어까지 생각하면
    단봉같은 무기를 들고 근접해 상대를 잡아 그라운드로 끌고가는것이 더 강하겠죠.
    상대가 나보다 내공이 강하면 어쩌냐?
    그건 현 격투기의 '상대방 체급이 나보다 크면 어쩌냐?' 라는것과 같죠.
    답은 "그라운드로 끌고가서 떡이되게 패준다" 입니다.
    그라운드 기술이 단순히 넘어진 상대를 치고 차고 꺽는 기술이 아니라
    상대방이 나를 공격못하게 저지하며
    나는 상대의 방어를 풀어내 공격을 가하고
    또한 상대가 그라운드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복합적인 기술입니다.
    그래서 익숙하지 않은자는 엄청난 체력소모가 생깁니다.
    그 뛰어난 입식선수들도 종합으로 넘어와 무명의 그라운드파이터들에게
    꼬꾸라지는게 다 이유가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진명
    작성일
    08.03.15 03:26
    No. 17

    내공 혈도 암기 독 등등이 통용되는 무협세계관에서 관절기는 무리 아닐지요...;;
    팔다리 부러뜨리는 암바나 니바 ... 이런거 걸어봐야 손가락 하나로 공력을 뻗으면 사람 퍼퍽 죽이는 무협에서는 소용없죠... 툭 찔러서 혈도 마비시키고 빠져나가는 것도 있을테고...
    심지어 관절이 자유자재로 꺽이는 축골공 같은 종류의 무공도 나오는데 이런거 익힌 문어인간에게 관절기는 어불성설이겠죠.
    심한 경우에는 강시나 온몸이 독으로 만들어진 독인도 있고..

    무협에서 관절기가 통하려면 아주 제한적인 배경설정이 필요하겠네요. 아무리 강한 무인도 칼로 찌르면 칼이 들어가고 양팔로 한팔을 눌러 꺽으면 한팔로 들어올리는 식의 무적내공은 없고... 뭐 이런 식으로 현실성을 강조한 무협에서나 관절기가 가능하려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쉬엔
    작성일
    08.03.15 07:54
    No. 18

    카루나님의 말처럼 같은 능력치를 가진 사람의 경우 관절기가 잘 들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문제는 1:1이 아니라는 점이죠. ^^;;
    그라운드로 들어가서 한명 붙잡고 딩구는 동안 칼 날라오는 것은 어떻게 처리할지의 의문이 있군요.
    그리고 유술의 경우는 전장에서 맨손으로 갑옷입은 사람을 제압하는데 사용했다고하는데 아마 입식으로 사용되었을 겁니다. 바닥과 붙으면 다수전에서 감당이 안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감자맛설탕
    작성일
    08.03.15 10:36
    No. 19

    출판작 수박도 박투술이었죠.. 하지만 관절기는 없던걸로 기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08.03.15 12:14
    No. 20

    아... 에볼루션(인간유희록)ㅇ.....!!

    어느정도 까지 관절기? 서브미션을 사용합니다
    (서브미션은 무슨말인지 정확히 알지 못해서...)

    섬마을김씨님의 작품이죠... 정말 재미었던 소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손에손에손
    작성일
    08.03.15 13:24
    No. 21

    많은 답변 감사합니다. ^^ [효우]라는 작품 읽고있는데 재미있네요
    특히.... 이름들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탈퇴계정]
    작성일
    08.03.15 13:28
    No. 22

    무협에서 부둥켜안고 관절기쓰는 사람은 하수중에 하수지요..동네에서 경험치높은 파락호수준? 뭐 설정나름이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쿠마이라
    작성일
    08.03.16 16:35
    No. 23

    실제로 주짓수 하는 사람과 검도 하는사람이 진검들고 싸우면 누거 아기겠습니까? 실력차이가 크지 않다면 십중팔구는 검술가가 이길겁니다.
    무기를 든 사람한테 관절기 넣기는 힘들겁니다. 무협에서도 적수공권을 무기든 사람보다 반수 위정도 쳐주는 경우도 있는걸 보면...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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