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강력추천 + 자신있게 추천!

작성자
Lv.33 필영
작성
08.03.04 02:54
조회
2,766

추천이란 것은 어디까지나 추천하는 자의 주관적인 잣대라 여깁니다. 따라서 난 이게 별로였은데의 댓글은 지양하고자 합니다.

왜? 앞서 말한것처럼 추천은 어디까지나 추천을 하는 사람의

주관적인 잣대이므로!

그런 의미에서 저는 아무 꺼림직없이 아래의 두작품을 추천하

는 바요. 적극적인 박수갈채를 아끼지 않습니다.

편의상 작품 소개 문단에서는 평어를 사용하겠습니다 ^^

먼저~ 내남친은외계인.

작가님은 아리수, 보다 정확하려면 =아리수= 님 이시다.

진짜 재미있다.

왜 재미있는지 설명하지 못하고 빨려들만큼 재밌다.

그러나 난 이 이야기의 화자 아리수님은 여성작가일 것이라

자신있게 확신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만큼 디테일하기 때문이다.

최대한 감추고자 한 디테일, 그러면서도 독자를 끌어들이는 마력,

이야기 구성 자체는 입체적이기 보단 평면쪽에 가깝다. 그러나 그

내면에 숨은 것들은 너무나 입체적이고 현실적이어서 보는 이들을

순식간에 휘어잡고야 만다.

두번째~ 애기별꽃

이 작품도 어쩌면 위의 작품처럼 제목 자체가 작품을 제대로 살려

주지 못한 경우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보다보면 알게 된다.

애기별꽃이란 제목도 알고보면 위의 내남친은외계인처럼 보는

독자로 하여금 그 여운을 진하게 남게 하리란 것을.

그렇다.

애기별꽃은 당장의 톡톡 튀는 분위기하고는 좀 차이가 있다.

그러나 이는 한밤중에도 잠을 못이루는 어떤 사람이 보았을 때

그냥 좋은것이 아니라 뼈골까지 시리도록 만드는 마력이 있다.

아리수님의 내남친은외계인이란 글은 저 스스로도 연재분을 올리는 입장이기에, 같은 시간대에 내 글과 경쟁하는 조회수를 기록하

는 작품이 궁금해서 열어본 것이 시초였죠. ^^

그리고 애기별꽃은 따로 말할 필요없이, 애기별꽃이란 제목을 언급할때마다 저는 가슴이 저미는 느낌에 빠지곤 한답니다. 그래서 별 다른 감상을 달기가 죄송스러워질 정도로요.

아무튼 저 화평이는 위의 두 작품 정말 아끼게 되었답니다. ^^


Comment ' 5

  • 작성자
    글짱
    작성일
    08.03.04 04:19
    No. 1

    저도 아꼈으면 좋겠네요.

    한번 달려볼까.

    킁킁

    콧김 한번 샤아아~~

    문피아 홈피 하나만 켜도 몇시간을 때울수 있어서 쭈왕.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1 韶流
    작성일
    08.03.04 09:44
    No. 2

    지양하고자 합니다. -> 지양했으면 합니다. 혹은 지양 바랍니다 쯤 ?

    '~하고자 합니다' 는 글쓴이 주체가 하는 행동을 타나내는 서술어미가 아닌가요? ㄱ- 뭐 가벼운 테클......

    제목에서 에러라는게 좀 ㅎㄷㄷ (그래도 슬슬 선작 비축분히 바닥을 들어내고있으니 찬밥 더운밥 가릴 타이밍이 아니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BallerD
    작성일
    08.03.04 11:10
    No. 3

    아이구... 나남친은외계인. 선작은 예전에 했는데... 한번두 클릭을 않했다는... 언제 한번 달려야 하는데...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RISU
    작성일
    08.03.04 21:42
    No. 4

    새 글을 올렸는데도 선작이 늘어나서 이게 웬일인가 했더니,
    추천을 올려주셨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오랜만에 받는 추천이네요^^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기대에 어긋나지 않아야 할텐데, 걱정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이화평님!
    추천글을 제 추천글 모음에 붙여두겠습니다.
    이화평님의 마에스트로듀얼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더군요.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필영
    작성일
    08.03.04 23:13
    No. 5

    헤에... 사실은 소주 3병 마시고 쓴 추천글이라서요.
    오타도 많고, 제대로 잘 쓰지도 못했는데...그, 그, 그게
    또 이상하게 이렇게나 조회수가 올라가 있었어요.

    왠지 너무 부끄럽기만....orz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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