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에서 묵향이 판타지 세계로 가는 2부나,
다른 판타지를 보시면,
용의 심장을 동력원으로 쓰는 로봇이 많이 나오잖아요.
미스릴 로봇같은거..
(이젠 너무 많아 지겨울 정도..; 마이 무겄다 아이가. 이젠 그만..)
그런데, 우리 주변에 보면,
닭의 경우 버릴것 하나 없다고,
닭다리 따로 먹고, 닭벼슬도 먹고, 닭모이주머니(닭똥집)도 먹고, 닭갈비도 먹고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하찮은 미물인 닭도 그러한데,
용도 버릴것 하나도 없을 것 같거든요.
점심시간에 회사 사람들과 잡담하다 나온 얘기인데..
용의 콩팥, 용의 맹장, 용의 간 등등을 넣어서 만든 로봇은 어떨까요?
1등급 로봇은 "용의 심장"을 넣어서 만들지만,
돈이 없거나, 용을 직접 사냥할 만한 능력이 없는 국가에서는 아래와 같이 얘기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적용 예시)
"네 이녀석! 감히 위대한 드래곤의 콩팥으로 움직이는 우리 나라의 콩팥 로봇 군단을 비웃다니! 철저히 응징해주마!!"
아래는 콩팥 로봇을 움직이는 마법 주문입니다.
- 콩팥! 콩팥! 콩콩 팥팥 옴치옴옴치 옴치옴옴치
부드러운 콩의 느낌
부드러운 팥의 느낌
콩콩콩팥팥팥...
띠용!
;;점심먹고 나니 졸리고 나른해서;;ㅋ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