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 두번 할까말까한 추천을 오늘 두번이나 하네여.
하나는 오늘 새벽에 추천한 '시공천마'였고 이번엔 '흑마법사 무림에 가다.'입니다.
추천을 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과 그 글의 재미를 공유하며 작가님을 격려하기 위합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가 있으니까.. 추천을 하겠죠?
'흑마법사 무림에 가다'
솔직히 제목만 보자면 재미없을것 같은 느낌입니다. 게다가 예전에..그 무엇인가..'마법사 무림에 가다'(맞나요?)라는 책을 접한 적이있습니다. 이책이 재미가 있었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아무튼 거의 똑같은 제목이라서 약간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안보고 있었습니다. 뭐 이런게 나왔냐..하면서 말입니다.
참고로 저는 사정상 책방을 자주 드나들수있는 사정이 아니고...컴퓨터는 조금(?) 할수있는 상황입니다. 재미난 글들을 마구마구 찾다보니(중독증상이...) 결국에 '흑마법사 무림에 가다'를 클릭을 해봤습니다. 쪼금이라도 건질만한 글일까?라는 작은 기대를 하면서 말이죠. 근데 생각보다 글이 아주 깔끔하더군요. 재미도 쏠쏠한거 같구요. 작가님의 경력은 모르겠지만 꽤 괜찮은 것 같아서 추천을 하게됐습니다. 내용이 많이 진행된것은 아니지만 앞으로의 내용이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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